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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2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기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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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로 결정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번에 한국가고 싶다고 징징대면서 글 올렸던 씨니어 여학생입니다
제가 거기에 퍼스널한 얘기를 너무 많이 올려놔서 그 글은 지워진 상태인데요
그때 선생님의 조언을 받고 정말 얼마나 힘이 됬는지 몰라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제 향후 진로 선택도 확고해졌답니다
그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제가 글쓰기나 영어를 한국말로 좋게 다듬는 이런쪽?에 강한 문과 체질이긴 하지만 현지인들이랑 문과쪽으로 붙어볼 자신감이 없어서
메디컬기술?쪽에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간호학을 1순위로 두고있어요)
요근래 갑자기 생각도 안해봤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 끌려서 이렇게 상담드려요
공대는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제가 학교에서 케미스트리/바이오/아나토미/피지올로지 같은 메디컬 관련 수업 성적을 다 A받았는데
컴퓨터 수업을 I II 로 2개 들었는데 거기서도 또 다 A를 받아서
제가 둘중에 뭘 더 잘하는지 가늠을 못잡겠어서 더 고민되요
제가 엑셀/워드/엑세스 이런거 다루는건 잘하는데 그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랑은 완전 다른거라서 어떨지도 모르겠고
저는 나이들어도 미국에서 안정적이게 일할수있고(제가 여자니깐 나중에 육아랑 병행할수있는 그런?) 전망좋고 돈을 빠르게(많이) 벌수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요
이 두 전공이 다 제가 원하는 직업군에 해당되는거 같아서 또 고민되요
nursing 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긴하지만 computer science도 끌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Health Service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취업이 좋긴하지만, 제 생각에는 Nurse를 할꺼라면 차라리 Pharmacy나 Dental이 더 낫지않을까요?

Computer Science도 좋구요 Bio Engineering도 좋습니다.

일단 science 관련한 undecided로 지원한 이후에 대학에서 자신이 어떤 과목이나 분야에 잘하는지 살펴본 후에 전공을 선택해도 늦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높은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이뤄지기 마련입니다. 대신 이루기 위한 고통과 노력이 반드시 동반이 되어야겠지요. 



성공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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