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물론 25살이라는 나이가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 많은 나이도 아니지요.
정말 유학을 가라고 권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서 취업을 해서 자리를 잡는데까지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말리고 싶고, 그래도 앞으로 100살이나 살아야하는 이세상에서 지금 어렵다고 포기하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네요.
일단 용기를 내어서 해보겠다고 하니 방법을 고민을 해보자면...
해양공학이 좋기는 한데, 고등학교가 문과였는데, 과연 이과 수학과 과학을 다시 바탕을 쌓아서 공부하기가 어려울텐데 그부분이 심려스럽군요. 일단 arizon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lowa,university of oreagon, university of redlands등의 주립대에 지원을 1월에 입학하는 것으로 얼른 지원해서 학교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ACT공부중이라고 하셨는데, 좀 쓸데없는 것 같고, 지금 그 시간에 TOEFL 시험을 공부해서 토플을 최소 80 또는 100점 이상으로 올려두시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IELTS에서 Academic 7.0이 아닐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TOEFL을 더 인정해주니 토플을 준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더불어 이과 수학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mmunity college는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Transfer한다고 하는데, 그닥 성공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차라리 University에 지원해서 거기서 Transfer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Community college라서 비자가 무조건 안나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차라리 University를 지원하는 것이 비자나 기숙사 해결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지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