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학교를 옮겼다니 공부뿐만이 아니라 환경도 적응해야하니 바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겠군요.
문제는 추천서입니다. 9학년, 10학년에 다녔던 학교에서 향후 추천서를 받아야할 수도 있고, Transcripts (성적표)를 요청해야 할 수도 있으니 이전학교 선생님 연락처를 잘 챙겨두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1. 꾸준히 모의 UN에 참가하는 이유는 제가 원래 꿈이 외교관이였어서 꾸준히 참가하고 관련 클럽이나 단체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무역, 마케팅같은 비즈니스쪽으로 꿈이 바뀐 상태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할 필요가 없을까요?
=> 모의 UN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Leadership을 보여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를 하던 의대를 가던 Leadership을 보여주기 위한 좋은 activity이니 꾸준히 하십시오.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는 자꾸 바뀔 수 있으니 open mind로 전공을 여러개 탐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또 제가 이정도로 해서 제가 희망하는 대학 (UC계열, NYU stern) 에 진학하기는 정말 정말 어려운거 알아요... ㅠㅠ 제가 클럽이나 교외활동을 이것 저것 했어도 딱히 꾸준히 한 활동이라고 하면 Model UN밖에 없고, 딱히 창의적인 교외활동도 없구요... 또 뭘 더 할수 있을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인가요 ㅠㅠ?)
=> 이렇게 activity에 대한 질문의 답은 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막연하고 학생에 대한 정보도 없고 뜬구름잡는 이야기입니다.
무엇이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이 좋은데, 신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Local newspaper이면 더 좋겠지요.
지역에서 필요한 voluntary activity나 event를 참가해도 좋구요.
3. 또, 혹시 이정도에 SAT를 2000-2150정도를 받게 된다면 무난히 진학 할 수 있는 경영대로 유명한 대학이 무엇이 있는지 추천 해 주실수 있을까요?
=> 개인적으로는 학교 list를 적어드린다면 컨설팅에 가까운 관계로 제가 애용하는 USnews Ranking site를 알려드리겠습니다.
MBA를 제공하는 대학원 Ranking을 참고한다면 학부도 그와 수준이 맞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s/top-business-sch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