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답이 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몸이 좀 아팠습니다.
test성적은 사실 여름방학때 college summer camp 넣고 싶은곳에서 성적을 요구해서 본건데요,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ㅠㅠ 정말 앞으로는 고득점 확신이 들때 치겠습니다!
=> 미국에 살면서 SAT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끔 느끼는데, 미국 교사로 취업하려고 해도 10년전에 본 SAT 성적이 있다면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뭐 기타 등등 크게 연관성이 없는데도 성적이 있다면 제출하라는 곳이 있어서 가끔 놀랍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남는 성적이니 좀 준비가 되어있을때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서 취직할때 수능성적 제출하라고는 안하잖아요. 하여튼 개인적으로는 깜짝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모의 test도 여러번치면서 어느정도 평균치가 목표치에 가까울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vocab과 reading power를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추가 질문을 하자면 undecided로 application을 넣는게 유리한가요 (전과 할 경우를 생각해서) 아님 환경으로 지원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특히나 저같은 상황은 환경으로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화이라)
=> 개인적으로는 undecided로 지원하는 것을 권합니다. 상대적인 합격률이 높을 수도 있고, 폭넓게 수업을 들으면서 전공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까요. 다만, GPA를 잘 유지할 수 있을 경우에 한합니다. GPA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원하는 전공으로 가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어짜피 대학원을 가던 취업을 하려고 해도 GPA관리는 필수이니까요.
그리고 혹시 제가 EC라인이나 GPA 에서 더 improve 해야할것같다 싶은 부분이 있나요?
(부족한 부분이요?)
=> 글쎄요 위에 언급하신 정도로 봤을때는 골고루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다른 학생과 다른 좀 특별한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자신만의 activity가 있는지 고민해보고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Research같은 자료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구요. Science Fair라던가, academic하게 보일 수 있는 EC도 한두개 더 하면 좋겠네요.
그럼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