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캐나다인에 대해서 특별한 혜택을 주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 미국 경기가 좋을때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캐나다인이라고 해서 In State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In State 자격요건도 대학별로 점점 까다로워지구요.
구체적인 Financial에 대한 조건은 대학별로 State별로 다르기때문에 대학 지원시에 개별적으로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Duke에서 Canada인에 대한 별다른 혜택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외국 학생들에 대한 쿼터가 있으니 캐나다인으로 지원하시는 것이
한국인으로 지원하는 것보다는 보다 나은 Chance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캐나다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으니까요. 한국학생들에 대비해서 말이지요.
그러니 Application에는 nationality를 캐나다인으로 하시면 되는데,
문제는 최근 교육기관이 한국에서 공부한 것이므로 어느쪽으로 간주해서 원서 심사를 할지는 좀 고민을 하겠네요. ㅎㅎ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GPA관리입니다. 일단 GPA관리가 먼저이고, 그 이후에 SAT와 AP를 준비해야겠지요.
아직 1년 반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Test도 Activity도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시면 될 것입니다.
일단 자신있는 SAT subject부터 시간있을때 해결하는것이 더 좋구요.
이번 5월에 볼 AP시험과 겹치는 subject test도 같이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지요.
Activity는 Duke같은 대학의 경우는 필수입니다. Leadership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구요.
Activity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것이 많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 상담글에서는 어떤 것인 좋을지는 답변해드리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한다면, 전공은 Finance와 econ보다는 ecology쪽이나 science쪽으로
먼저 전공을 해서 대학원에 가서 MBA이던 Double Major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Econ이나 Finance쪽 하던 사람은 Science쪽으로는 어렵지만, Science하던 사람은 Econ쪽으로 접근하기가 보다 용이하기때문입니다.
아니면 구체적인 전공을 정하기 어렵다면 Undecided로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