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는 academic test를 하는 것입니다. 꼭 11학년 12학년이 8학년보다 성적이 더 좋게 나오라는 법은 없습니다. 착실히 Reading이 강하고 Vocab이 강한 학생은 7학년 8학년이라도 2000점이 넘는 고득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이러한 사례들을 본다면, 저학년부터의 평소 독서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8학년, 9학년의 경우는 실전 문제 Test Practice보다는 신문과 잡지, 고전 소설 등을 통해서 꾸준히 reading에 대한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독서량이 좋은 학생의 경우는 2-3개월만 학원을 다녀도 700점 이상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지만, 독서량이 없는 학생의 경우는 2--3년을 SAT학원에 다녀도 600점 이상 고득점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막연히 Reading이 중요하다 많이 이야기하지만, 매일 꾸준히 신문에 Editorial을 보게 하고, Nature나 Newsweek 잡지 등을 꾸준히 읽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학교에서 권장하는 책들도 읽어두고 그 독후감을 Writing으로 써두는 것이 효과를 두배로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