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College board에 따르면 몇년 전 이후로 score choice 가 생겨서 원하는 점수만 대학에 report 할 수 있다고 적혀있던데 그럼 SAT를 아무리 많이 보던지 큰 문제 없는 것인가요?
물론 어떤 대학 (ex yale, uc berkeley)모든 SAT 성적을 리포팅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아는 UC Berkeley 간 형은 score choice 로 잘 보지 못한 SAT 점수는 리포팅 안했다고 해서요.
score choice 가 있는데 왜 SAT를 2~3번만 보라고 하는지 (8번 보더라도 점수가 안오를 확률이 높긴 하지만요), 그리고 모든 sat score 을 제출하라는 대학에 원하는 성적만 제출해도 불이익이 없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글쎄요. SAT를 2-3번만 보라고 제한하는 규정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을 것입니다. 5번을 봐서든 10번을 봐서 2400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 성적은 학생의 기본 실력이어서 받았다기 보다는 시험을 통한 Training으로 시험에 익숙해져서 성적이 오른 것으로 간주하겠지요.
Score Choice가 생겨서 대학별로 원하는 성적이 다릅니다. 어떤 학교는 Test Date를 기준으로 highest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학교는 All Scores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대학은 각 section별로 highest를 요구하기도 하구요.
학생이 지원할 대학이 top IVY대학이 아니라면, 100번을 보아도 highest score만 선별하는 곳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한군데라도 all score를 요구한다면 신중하게 시험을 보는 횟수에 대해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측에서 collegeboard에 요구해서 all score를 요청할 수도 있겠지요. 학교 내신이나, 성적의 전체적인 흐름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요.
=> Subject Test로 한국어를 보는 것이 감점요인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거주국가가 한국이라는 점을 비추어볼때 한국어에 대한 Credit을 높게 사긴는 어렵겠지요. 대학들에서 3개의 Subject을 요구한다면, 한국어는 별도로 계산해서 4과목을 총 보는 것이 더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IR을 전공할 경우에는 언어가 중요하니 말씀하신대로 World history , chinese, math2c, 그리고 korea정도라면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