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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Yale, University of Pensylvannia, and Columbia
제목 SAT 질문 및 대학상담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텍사스 Bishop Thomas K. Gorman Regional Catholic School 에서

11학년인 한 여학생입니다.

우선, 제가 사실 이번 학기 안에 그러니까 5월달 시험까지 SAT에서

최소 2300을 받고 싶습니다.

저번 1월달에 봤을 때의 결과는

리딩: 550 수학: 690 라이팅: 570 이더군요.

그래서 3월달 껄 준비하느라 모의고사를 계속 봐왔는데

리딩과 라이팅 둘다 Tom Choe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수가 향상되고 있는게

보입니다만 수학은 아무래도 실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 계획이 이번 시험에서 2000-2100 사이의 점수를 받고

다음시험에 2300을 노려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점수가 나와야하니까요ㅠ

그래서 어떻게 지금 3월시험에서

최소한 수학만이라도 800 만들어놓고 라이팅은 700을 넘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에 대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대학상담입니다.

제가

9학년때는 캐나다에 있었고 ESL 과정 등을 수료해서

그 때에는 GPA 가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평균이 한 92? 정도로 나왔던 것 같고요.

10학년 때부터 미국으로 온 이후에는

GPA 4.05 이상을 줄 곧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11학년은 4.33 이구요.

그래서 학교내신은 왠만큼 잘 유지하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SAT 외에도 사실 걱정되는 게 많습니다.

SAT II, AP 과목, 봉사활동, 인턴쉽, 리더쉽, 수상경력등인데요..

제가 전공을 아마 경영학이나 경제쪽으로 하고 싶고요

하고 싶은 직업은 M&A (기업합병인수전문가) 입니다.

그래서 SAT II 는 이미 한국어 봐서 800점 받았죠 (외국어 크레딧 때문에..)

그리고 이번 5월달까지 SAT 가 원했던 점수만큼 나오면 SAT II 중에서도 미국사와

Math Lv 2 를 한국에서 6월달에 볼 예정입니다.

SAT II는 이정도면 괜찮을지요..

그리고 AP 과목인데요.

10학년 때 처음으로 인강으로 거시경제학을 공부해서 4점을 따내긴 했습니다.
(여기서 걱정되는 건 원하는 전공이 경영학 혹은 경제 쪽이라 5점 받기 위해 다시해야할지..)

그리고 올해는 English Composition 그리고 미시경제학 하고 있구요

내년 12학년 시간표상 AP Calculus (AB 인지 BC 인지는 확실치 않구요), English Literature,

Statistics 그리고 Chemistry 까지 총 4개 볼 것 같습니다

이만큼 하면 제가 대학에 무엇을 어필할 수 있게 되는 건지, 아니면 어느 장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시간은 사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 때문에 총 65시간 채웠구요

내년 까지 하면은 110시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인턴쉽은 East Texas Food Bank 라는 곳에서 이번학기에 하고 여름방학동안에는

제 삼촌께서 운영하시는 게임회사에서 인턴쉽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력이 제가 원하는 대학들에게

어필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제일 걱정되는 수상경력과 활동경력입니다..

수상경력/리더쉽.(10학년~)
Prinicipal's Honor Roll: 10학년, 11학년
Merit Award : 그 해 들은 과목 별로 줘서 다섯개.. (10학년)
RYLA [Rotary Youth Leadership Award ] : I was just nominated.(11학년)

.. 이게 다예요..

그리고 활동 경력은
주로 학교에서 이뤄진 것 들 밖에 없습니다.

National Honor Society
T. K Gorman Biology Club
T.K. Gorman Cooking Club (vice president)
Music Ministry (카톨릭학교여서 미사할 때 성가대가 있어요)
Musical "King and I" 참여
테니스팀
ESL courses (9학년때 이거를 주로 하느라 딱히 다른 걸 할 여유가 없었어요..)

현재 이렇게 됩니다.
사실 resume 작성하면서 그래도 왠만큼 필요한게 Awards/ Leadership 이라 생각하는데
많이 부족하다 보니 그만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State TAPPS Mathematics 와 TAPPS Choir 참여해서 상이라도 타볼까하고 지금 다
발들여놨습니다. 내년에는 AMC 12를 할 생각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애들이 뽑은 2015-2016(12학년) 회장 후보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회장이 된다면 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건 당연하겠죠?
정안된다면 부회장이나 다른 관리장이 되는 게 낳을까요?

이런 모든 요소들이 과연 제가 원하는 대학들에 충분히 어필이 될 수 있을지..

솔직히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됩니다.

꿈도 있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무엇보다 사실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만큼 의욕도 강하고 노력도 굉장히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갈까 걱정이 계속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자신의 꿈이 있는 자녀가 있으면 효자 효녀라고 하더니, 학생분은 효녀이시군요.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가지고 한걸음씩 다가간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다만, 앞으로 준비해야할 일이 많이 있지요. 

우선 SAT 성적은 그렇게 쉽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군요.

2300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좋은데, 아무래도 현실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군요.

그래도 봄방학이 있으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으로서는 모의 test를 부지런히 풀어보면서 어느 부분이 약한지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GPA가 잘 유지가 되고 있다니 좋습니다. 9학년은 적응 기간으로 볼수도 있으니,

그다지 안좋아도 괜찮습니다.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TOP 대학들은 Subject은 3개가 필요한데, 한국어는 count를 안하고 하나 더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 공부준비하는 것에 무리하는거라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AP과목들을 잘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해보입니다.


Econ이 좀 아쉽지만, 4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English Composition을 잘 받는 것이 좋지요. Econ 미시경제하구요.



내년12학년에 듣는 AP과목들은 그다지 count하지는 않습니다. 최종 성적이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듣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정도 수업을 들어야 academic challenge해보이니까요.



솔직하게는 TOP 대학들에 지원하는 정도 수준의 학생들은 이정도 이상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달리 보이려면 activity와 에세이, 추천서에서 차별화가 되어야합니다.



봉사활동은 무엇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봐야하고, 


internship은 게임회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단순히 서류작업정도 할꺼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진로와 상관이 있는 role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지요.





그래서 State TAPPS Mathematics 와 TAPPS Choir 참여해서 상이라도 타볼까하고 지금 다

발들여놨습니다. 내년에는 AMC 12를 할 생각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애들이 뽑은 2015-2016(12학년) 회장 후보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회장이 된다면 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건 당연하겠죠?

정안된다면 부회장이나 다른 관리장이 되는 게 낳을까요?

=> 학생 회장이나 부회장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Leadership을 보여줄 수도 있고, 추천서를 받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학생은 분명히 성공할 것입니다.

다만, 지금 그것이 IVY대학이 될 것이라고는 약속하기 어렵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학생중에는 학부는 조금 아쉽게 진학했지만, 대학원에서는 IVY대학 또는 TOP 대학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에 한걸음씩 더 가까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매우 흐뭇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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