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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0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Duke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University of Toronto
제목 유학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작년 8월에 처음 미국으로 전학오게 돼었고 영어를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수업을 대부분 알아듣긴 하지만 아직 영어 문법, 독해, 그리고 스피킹이 많이 매끄럽진 않은 편입니다. 현재 한국인 홈스테이를 하고있고 학교는 기독교 학교 중에서도 비교적 쉬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 성적은
1st quarter:
Biology: 75 (C)
Concert Choir: 95 (A)
Algebra II: 66 (D)
Bible: 64 (D)
English: 75 (C)
World History 50 (F)

2nd quarter:
Biology: 87 (B+)
Concert Choir: 98 (A+)
Algebra II: 78 (C+)
Bible: 65 (D)
English: 87 (B+)
World History: 91 (A-)

Midterm Exam:
Biology: 61 (D-)
Concert Choir: NO EXAM
Algebra II: 71 (C-)
Bible: 48 (F)
English: 72 (C-)
World History: 83 (B-)

3rd quarter:
Biology: 93 (A-)
Concert Choir: 99 (A+)
Algebra II: 95 (A)
Bible: 73 (C-)
English: 98 (A+)
World History: 94 (A)

4th quarter: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Honors 나 AP Class는 아직 듣지 않았고 다 그냥 regular class 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홈스테이가 너무 비싸고 또 한국인 홈스테이니까 영어가 안늘고 있다고 생각하셔서 올해 8월 부터는 다른 학교로 옮기려고 고려중이십니다. 지금 미국과 캐나다 두 곳을 보고있는데 저는 사실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제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됄지 많이 고민입니다. Class Rank 와 GPA가 대학진학에 많이 중요한걸 알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학교를 가서 GPA가 더 낮아질까봐 많이 걱정이고 또 학생들이 많은 학교를 가서 Class Rank에서까지 밀릴까봐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처럼 학생수가 적고 (현재 저희 학교 10학년은 총 13명입니다) 너무 어렵지는 않은 학교를 가고싶습니다.

몇가지 여쭈어볼것이 있습니다:

1. 제 성적과 모든점을 고려했을때 저에게 적합한 곳은 미국일까요 캐나다 일까요? 미국과 캐나다 두 곳 교육시스템의 장점과 단점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2. 혹시 저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아신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3. 저는 Computer Science 전공을 하고싶은데 내년에 AP Computer Science 와 AP Calculus 를 들어도 문제 없을까요?

4. 제 지금 성적을 보셨을때, 지금부터 많이 노력해도 소위 말하는 미국 top schools 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저한테 적합한 대학은 어디일까요?

5.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여름방학동안 제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SAT 등등)

혹시 추가해야할 정보가 있다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점점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행입니다. 처음 쿼터가 안좋은 점은 아쉽지만, 처음 적응하는 면으로 이해할 수 있고, 점점 성적이 좋아지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Regular를 듣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 IVY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처음부터 계단도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제 성적과 모든점을 고려했을때 저에게 적합한 곳은 미국일까요 캐나다 일까요? 미국과 캐나다 두 곳 교육시스템의 장점과 단점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를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캐나다 고등학교를 갔다가 캐나다 대학을 가는 것도 만만치 않구요. 캐나다 대학이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캐나다 고등학교 갔다가 다시 미국 대학으로 지원하려면 선생님 도움이 있어야하는데, 캐나다 선생님들은 미국 대학 지원에 정보가 어둡습니다. 따라서, 저는 차라리 미국 고등학교에 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2. 혹시 저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아신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이 부분은 컨설팅에 해당되는 부분이므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3. 저는 Computer Science 전공을 하고싶은데 내년에 AP Computer Science 와 AP Calculus 를 들어도 문제 없을까요? 

=> 반드시 AP Computer Science와 AP Cal을 들어야 대학에 지원할때 Computer Science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10학년에는 Regular과정을 들었으니 11학년에는 Honor Course나 AP과정을 들으면 더 좋지요. 이번 여름방학때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서 AP 과정을 들으면 좋겠네요.




4. 제 지금 성적을 보셨을때, 지금부터 많이 노력해도 소위 말하는 미국 top schools 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저한테 적합한 대학은 어디일까요?

=>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 10학년인 상황에서는 Top School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충분히 상위 50위권 이상의 좋은 대학은 가능합니다. 다만, GPA도 좋아야하고, SAT성적도 좋아야하구요. 




5.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여름방학동안 제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SAT 등등)

=> 물론 학과목 준비와 SAT성적을높이기 위해서 공부해야겠지요. Activity도 전공에 관련해서 준비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미국에 지내면서는 아무래도 Activity를 하기 쉽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좀더 수월하니까요. 




더불어 어머님께서 미국 홈스테이가 비싸고 안좋다고 하시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10학년, 11학년, 12학년 학교를 안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를 아주 잘해서 자신감이 높은 상황도 아니라면 11학년에 옮기는 학교에서 다시 적응해야하고 GPA관리에 SAT성적 준비까지 부담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많지요. 




Homestay가 부담이된다면, 다른 미국 Homestay가정으로 옮겨보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친한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네 한번 물어볼 수도 있고, 선생님들께 여쭤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에 지금 Homestay에서 문제가 있어서 옮긴다 그러면 학생의 이미지도 지금 지내는 분에게도 큰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말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문화에 좀더 적응하고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옮기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보는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둘 것은 미국 가정으로 옮긴다고 해서 더 좋거나 그런면은 없습니다. 또 다른 불편한 점이 생길 수도 있지요. 비용적으로는 좀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드린후 어머니와 상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두개의 옵션으로 줄여졌는데 아직도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지 많이 고민입니다.

우선 제가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 (더램에 있는 Cresset Christian Academy) 에 그냥 남아있는 것이 첫번째 옵션입니다. 작은학교라 지금 제 학년에는 13명 밖에없고 저는 그중에서 GPA로 6등 정도 입니다.

여기에 남아있어서 좋은점은:
1) 이미 학교에 적응을 끝냈다는것
2) 주변에 Duke University 가 있어서 SAT나 교과과목 과외를 찾기 좋은 환경이라는것
3) 시험전에 선생님들이 거의 문제를 주시다시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는 것
4) 숙제를 별로 안내주기때문에 SAT나 학교 이외에 해야하는 공부들을 할시간이 많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안좋은 점은:
1)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교과과목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잘쓰지는 않으신다는 것 (선배의 추천서를 읽어봄. 선배가 성실하신 분이라 나쁜 점들이 추천서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내용이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어보였습니다.)
2) AP Class가 3개 (Calc AB, 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AP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밖에 없다는 것
3) 홈스테이를 바꾸게 돼면 원래 홈스테이 가정과 사이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것
4) 성경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처럼 리뷰해주시지도 않고 교과서를 따로 쓰지않아서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안나온다는것
5) 제가 처음에 왔을때 영어를 못알아듣고 수업도 지루해서 수업시간에 많이 잤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추천서가 별로 좋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는것 (3rd quarter 부터는 안자고 집중해서 이미지가 고쳐진것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전학입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Portland, Oregon 에 있는 Portland Christian Schools 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이 학교의 장점은:
1) 사립학교 치고는 tuition이 싸다는것
2) 대학갈때 상담을 잘해주고 카운실러나 선생님들의 추천서가 좋다는 것
3)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있었던 이미지 (초기에 수업시간에 자던 이미지) 를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다는 점
4) 토플을 1년에 한번 무료로 치게 해준다는 점
5) 선택할수있는 과목 옵션이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많음

단점은:
1) AP 과목들이 많아서 (6개) 전부 수강하기에는 제 영어실력으로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얼마나 challenging 한 과목들을 들었나 보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다 수강하지 않거나 혹은 거의 다 수강하지 않게 됀다면 대학에서 안좋게 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2) 제가 들어갈 반에 47명 정도 있다는 것.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등수가 지금보단 낮게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 적응 문제도 있음.)
3) GPA Scale 이 현재 학교와는 다르게 C- 를 맞으면 2.8정도로 간주. 현재 학교는 C는 무조건 3.0. 그렇게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이미 현재 고등학교에서 처음 왔을때 성적이 별로 좋지않아서 GPA Scale 이 낮으니까 현재 학교에서의 GPA보다 낮게 나올수도 있음

고등학교 한곳을 더 생각해보고 있기는 한데 (Poughkeepsie, NY에 있는 Tabernacle Christian Academy) 거기도 학생수가 한학년에 10명정도 돼고 AP랑 Honors Class는 아예 없고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 추천서가 좋고 하나의 단점이라면 지금 학교보다 조금 더 어렵고 New York Regents를 쳐야 한다는 것 입니다.

모든 점을 고려해봤을때 저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는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부모님과 상의를 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지 더 최선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한말씀 드린다면...




저라면 지금 있는 학교에 남아있겠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일단 10학년에서 11학년으로 올라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9학년이라고 하면, 물론 고민도 없이 옮겨야하지만, 지금 10학년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11학년으로 옮겨서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고 추천서를 새로 받는 과정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Test 준비도 해야하는데, GPA에 Test에 부담이 클 것입니다.




2. 학생이 말씀한 장점은 다른 학생과 비교해서 아주 좋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남아있어서 좋은점은: 

1) 이미 학교에 적응을 끝냈다는것 

=> 학교 생활만 성실하다면, GPA는 꾸준히 오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2) 주변에 Duke University 가 있어지금서 SAT나 교과과목 과외를 찾기 좋은 환경이라는것

=> 보스턴이나 Fairfax와 같은 동네에서도 입시에 관련한 과외선생을 찾기 쉽지 않는데, 그런 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니 아주 훌륭하지요.

 

3) 시험전에 선생님들이 거의 문제를 주시다시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는 것 

4) 숙제를 별로 안내주기때문에 SAT나 학교 이외에 해야하는 공부들을 할시간이 많다는것 

입니다. 




=> 이 남는 시간에 TOEFL, SAT에 전념하시고, 더불어 Activities에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좋은 점은: 

1)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교과과목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잘쓰지는 않으신다는 것

 (선배의 추천서를 읽어봄. 선배가 성실하신 분이라 나쁜 점들이 추천서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내용이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어보였습니다.) 




=> 그 선배님이 학교 선생님에게 충분한 information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학교에서 가르쳤다고 해도 세세하게 알 수는 없기때문이지요. 




학생분은 자신의 자세한 사항들에 대해서 추천서를 써주실 선생님께 자료를 만들어서 드린다면 (Resume) 이부분은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선생님들께 인사도 잘 드리고 친분을 쌓는다면 더욱 좋겠지요.




2) AP Class가 3개 (Calc AB, 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AP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밖에 없다는 것 

=> 이거 3개라도 하면 좋지요. 수학을 더 잘해서 AP Cal BC까지 준비하면 더더구나 훌륭하구요. 미국에 온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AP English Lit이나 AP English Language를 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차라리 목표를 잘할 수 있는 AP Chem이나 AP Physics B나 AP Cal BC를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해서 시험을 치룰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득점을 받는다면 더 우수해보이겠지요. 쉬운 일은 아니니 GPA가 잘 나오는 것이 초점을 맞추어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홈스테이를 바꾸게 돼면 원래 홈스테이 가정과 사이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것 

=> 이 부분은 학생이 오해를 사지 않도록 잘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나이도 어린 학생한테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조정하라고 하기가 참 어렵지만, 부모님께 이부분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성경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처럼 리뷰해주시지도 않고 교과서를 따로 쓰지않아서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안나온다는것 

=> 대학별로는 Bible을 꼭 점수로 환산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무 민감해할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신경써서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쉽지 않습니다. Bible이 나중에 Counselor 추천서에 외국에서 온지 얼마안되었는데, Bible에 대한 지식이 적어서 힘들었다는 부분을 강조하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5) 제가 처음에 왔을때 영어를 못알아듣고 수업도 지루해서 수업시간에 많이 잤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추천서가 별로 좋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는것 (3rd quarter 부터는 안자고 집중해서 이미지가 고쳐진것 같기도 합니다) 

=> 지금부터 이미지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수업 마치고라도 궁금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여쭤보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이 얼마나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선생님들의 평가가 많이 달라집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최종결정은 부모님과 잘 상의하셔서 바람직한 쪽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드린후 어머니와 상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두개의 옵션으로 줄여졌는데 아직도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지 많이 고민입니다.

우선 제가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 (더램에 있는 Cresset Christian Academy) 에 그냥 남아있는 것이 첫번째 옵션입니다. 작은학교라 지금 제 학년에는 13명 밖에없고 저는 그중에서 GPA로 6등 정도 입니다.

여기에 남아있어서 좋은점은:
1) 이미 학교에 적응을 끝냈다는것
2) 주변에 Duke University 가 있어서 SAT나 교과과목 과외를 찾기 좋은 환경이라는것
3) 시험전에 선생님들이 거의 문제를 주시다시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는 것
4) 숙제를 별로 안내주기때문에 SAT나 학교 이외에 해야하는 공부들을 할시간이 많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안좋은 점은:
1)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교과과목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잘쓰지는 않으신다는 것 (선배의 추천서를 읽어봄. 선배가 성실하신 분이라 나쁜 점들이 추천서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내용이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어보였습니다.)
2) AP Class가 3개 (Calc AB, 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AP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밖에 없다는 것
3) 홈스테이를 바꾸게 돼면 원래 홈스테이 가정과 사이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것
4) 성경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처럼 리뷰해주시지도 않고 교과서를 따로 쓰지않아서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안나온다는것
5) 제가 처음에 왔을때 영어를 못알아듣고 수업도 지루해서 수업시간에 많이 잤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추천서가 별로 좋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는것 (3rd quarter 부터는 안자고 집중해서 이미지가 고쳐진것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전학입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Portland, Oregon 에 있는 Portland Christian Schools 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이 학교의 장점은:
1) 사립학교 치고는 tuition이 싸다는것
2) 대학갈때 상담을 잘해주고 카운실러나 선생님들의 추천서가 좋다는 것
3)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있었던 이미지 (초기에 수업시간에 자던 이미지) 를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다는 점
4) 토플을 1년에 한번 무료로 치게 해준다는 점
5) 선택할수있는 과목 옵션이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많음

단점은:
1) AP 과목들이 많아서 (6개) 전부 수강하기에는 제 영어실력으로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얼마나 challenging 한 과목들을 들었나 보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다 수강하지 않거나 혹은 거의 다 수강하지 않게 됀다면 대학에서 안좋게 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2) 제가 들어갈 반에 47명 정도 있다는 것.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등수가 지금보단 낮게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 적응 문제도 있음.)
3) GPA Scale 이 현재 학교와는 다르게 C- 를 맞으면 2.8정도로 간주. 현재 학교는 C는 무조건 3.0. 그렇게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이미 현재 고등학교에서 처음 왔을때 성적이 별로 좋지않아서 GPA Scale 이 낮으니까 현재 학교에서의 GPA보다 낮게 나올수도 있음

고등학교 한곳을 더 생각해보고 있기는 한데 (Poughkeepsie, NY에 있는 Tabernacle Christian Academy) 거기도 학생수가 한학년에 10명정도 돼고 AP랑 Honors Class는 아예 없고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 추천서가 좋고 하나의 단점이라면 지금 학교보다 조금 더 어렵고 New York Regents를 쳐야 한다는 것 입니다.

모든 점을 고려해봤을때 저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는 어디일까요?
접수중입니다.
우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드린후 어머니와 상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두개의 옵션으로 줄여졌는데 아직도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지 많이 고민입니다.

우선 제가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 (더램에 있는 Cresset Christian Academy) 에 그냥 남아있는 것이 첫번째 옵션입니다. 작은학교라 지금 제 학년에는 13명 밖에없고 저는 그중에서 GPA로 6등 정도 입니다.

여기에 남아있어서 좋은점은:
1) 이미 학교에 적응을 끝냈다는것
2) 주변에 Duke University 가 있어서 SAT나 교과과목 과외를 찾기 좋은 환경이라는것
3) 시험전에 선생님들이 거의 문제를 주시다시피 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쉽다는 것
4) 숙제를 별로 안내주기때문에 SAT나 학교 이외에 해야하는 공부들을 할시간이 많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안좋은 점은:
1)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교과과목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잘쓰지는 않으신다는 것 (선배의 추천서를 읽어봄. 선배가 성실하신 분이라 나쁜 점들이 추천서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내용이 전체적으로 성의가 없어보였습니다.)
2) AP Class가 3개 (Calc AB, AP English Literature and Composition, AP English Language and Composition) 밖에 없다는 것
3) 홈스테이를 바꾸게 돼면 원래 홈스테이 가정과 사이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것
4) 성경시간은 다른 선생님들처럼 리뷰해주시지도 않고 교과서를 따로 쓰지않아서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안나온다는것
5) 제가 처음에 왔을때 영어를 못알아듣고 수업도 지루해서 수업시간에 많이 잤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추천서가 별로 좋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라는것 (3rd quarter 부터는 안자고 집중해서 이미지가 고쳐진것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전학입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Portland, Oregon 에 있는 Portland Christian Schools 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이 학교의 장점은:
1) 사립학교 치고는 tuition이 싸다는것
2) 대학갈때 상담을 잘해주고 카운실러나 선생님들의 추천서가 좋다는 것
3)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있었던 이미지 (초기에 수업시간에 자던 이미지) 를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다는 점
4) 토플을 1년에 한번 무료로 치게 해준다는 점
5) 선택할수있는 과목 옵션이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많음

단점은:
1) AP 과목들이 많아서 (6개) 전부 수강하기에는 제 영어실력으로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얼마나 challenging 한 과목들을 들었나 보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다 수강하지 않거나 혹은 거의 다 수강하지 않게 됀다면 대학에서 안좋게 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2) 제가 들어갈 반에 47명 정도 있다는 것.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등수가 지금보단 낮게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 적응 문제도 있음.)
3) GPA Scale 이 현재 학교와는 다르게 C- 를 맞으면 2.8정도로 간주. 현재 학교는 C는 무조건 3.0. 그렇게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이미 현재 고등학교에서 처음 왔을때 성적이 별로 좋지않아서 GPA Scale 이 낮으니까 현재 학교에서의 GPA보다 낮게 나올수도 있음

고등학교 한곳을 더 생각해보고 있기는 한데 (Poughkeepsie, NY에 있는 Tabernacle Christian Academy) 거기도 학생수가 한학년에 10명정도 돼고 AP랑 Honors Class는 아예 없고 카운셀러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 추천서가 좋고 하나의 단점이라면 지금 학교보다 조금 더 어렵고 New York Regents를 쳐야 한다는 것 입니다.

모든 점을 고려해봤을때 저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는 어디일까요?
접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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