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교들은 외국학생들은 영어를 외국어로 생각하고 Foreign Language에 대한 부분을 면제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Foreign Language Credit을 요구하는 학교들의 경우는 College Couneslor로부터 면제했다는 Letter를 별도로 요구할 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염두해 두십시오.
그리고 지금이라도 외국어를 선택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Spanish이던 French이던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보다 수월한 (상대적으로 초급은 Spanish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최소 2년은 수강할 수 있으니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Computer Science는 optional이니까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Electives로 다른 과목을 얼마든지 선택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11학년에 AP English를 들을 수 있다면야 당연 최고이긴하지만, 수업에서는 A를 받고 내년 5월에 보는 AP English에서 2 or 3점을 받는다면 그 학교에서 운영하는 AP English에 대한 수준이 좀 의심스럽겠지요? 따라서, 선생님하고 신중이 상의한 후에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AP English 수업들은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라던가 숙제량이라던가 등등이요. 들을 수 있다면 듣는 것이 좋긴 하곘습니다. 그리고 Pre-Med 학교들은 Medical School을 가지고 있는 학교들은 대체로 거의다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전공처럼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Medical School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Curriculum을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Pre-Law, Pre-Pharmacy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로 미국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어 4년, 수학 4년, 과학 3년 (경우에 따라서는 필수 Bio or Chemistry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전공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음), Social Studies 3년, 외국어 3년, 기타 arts(음악 or 미술) 2년 정도를 요구합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