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휴가를 다녀오느라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단 한국에서의 국제학교는 워낙에 치열해서 GPA성적도 SAT성적도 잘 받기가 어렵지요.
하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 성적으로 최선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200정도라면 낮은 성적도 아니구요. 물론 학교 평균이 높긴하지만, 학생이 가지고 있는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니 좌절할 것도 없습니다.
ACT를 본다고 해도 고득점이 나올테니 그닥 크게 달라질 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문과로 미국 대학을 간다고 하니 이 글을 읽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20&aid=0002799567
문과가 강한 것은 이해하지만, 진짜 요즘은 문과를 졸업해서는 취업의 길이 보이지않습니다. 그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같습니다.
그리고 맘을 독하게 먹고 문과를 선택한다면, 그쪽에서 어떤 진로를 갈 것인지 어느정도 생각하신 이후에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9학년에 했던 활동을도 다 쓸 수 있습니다. 꼭 쓰세요.
AP 4점도 나쁘지 않으니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5점이 더 좋겠지만요.. 이미 결과가 나온것을 바꿀 수는 없으니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에세이라던가 추천서에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GPA와 SAT성적으로도 충분히 TOP 50위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잘 선택하면 15위 안으로도 갈 수 있으니 잘 계획을 세워서 목표하신 대학에 진학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