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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C 버클리
UCLA
아이비리그
제목 대학입시
안녕하세요 루시아 선생님!!!
저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이제 이번 여름이 지나면 12학년이 됩니다.
사실 제가 일년 전쯤에 상담글을 올린 적이 한번 있는데 기억 하실 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때 그냥 레귤러 us history 선택해서 들었어요 ㅎㅎ

그때 말씀 드렸듯이 저는 10학년 2학기때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했고 제 신분은 유학생입니다.
일단 제 GPA는
10학년 1학기
algebra 2 :A
Biology: B
Home Economics: B
English: B
Korean: B
Physical Education: CR
제가 2학기때부터 이 학교를 다닌 관계로 1학기 성적은 한국 성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거에요. 특히 수학은 성적표에 D를 처음에 있었었는데 온라인으로 재수강을 해서 A로 바꿨어요. 그러므로 D는 내신 계산할 때 포함되지는 않지만(CR) 아직 성적표에 남아있어요 ㅜㅜㅜ 처음엔 모든 과목을 상대평가인데 절대평가로 전환을 해서 어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깨끗이 포기했어요.

2학기
Chemistry(H): A
ESL1:A
Health:A+
PE:A
Precalculus(H):A
Read 180:A
World History :A

11학년 1학기
3D design: A
AP Calc BC: A
AP physics 1: A
AP statistics: A-
Lit/comp3: A
Teaching assistant: CR
US history: A-

11학년 2학기는 아직 학기가 끝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올에이가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sats는 저번 6월에 시험을 봤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고 모의고사 본 걸로 추정을 해 보자면
CR: 500점 전후
W: 700점 전후
M: 800점
으로 예상을 하고 있어요. 아마 1950-2000정도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본 sat2는 math2c랑 korean인데 둘 다 800을 맞았어요.
그리고 AP는 이번에 총 네과목을 봤는데 Statistics, physics 1, calc bc, chemistry를 봤어요.

그런데 sat 점수가 1300점 정도에 시작해서 처음에 비하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제 영어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크리티컬 리딩 점수가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ACT랑 sat 2 chemistry를 방학때 준비해서 시험을 치려구요. ACT가 저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액티비티는 제가 미술을 정말 좋아해서 미술 상 2개(congress award랑 페인팅 지역대회에서 3등)가 있고 포트폴리오 한 8개 정도 만들었어요.
저번 여름방학때 pasadena art center에서 architecture 수업도 들었고
Red Cross leadership camp도 다녀왔어요.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약 100시간 정도 있고요.
올 여름엔 한국에 가서 인턴십을 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제 수학 선생님이 제가 내년에 근처 대학에 가서 수학 수업을 듣는 것을 강력추천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감떨어질까봐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늘 카운슬러한테 여쭈어 보니까 제가 크레딧이 충분해서 제가 수업을 듣고 싶으면 학교측에서 서류를 작성해 줄 수 있대요. 그런데 그건 고등학교 성적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두세명의 학생이 그렇게 하는 학생이 있다고 좋은 생각일 지도 모른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나중에 미국대학이나 한국대학입시원서에 들은 것을 쓸 수 있어요? 사실 라이드도 그렇고 생각보다 번거로운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에요.

그리고 제가 화학공학과에 진학하고 싶거든요. 제가 내년에 듣기로 한 과목이 Lit/comp 3, AP biology, AP physics 2, AP micro/macro econ인데 너무 이과에만 치중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제가 그렇다고 AP Literature를 듣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뭔가 제 영어실력에 딱봐도 망할 것 같아요. 제가 한국대학을 준비할 줄도 몰라서 내신이 정말 중요하기도 하고요. 뭔가 sat 2 역사를 준비한다던가 하는 대책을 세우는 게 낳을까요? 제가 시간이 너무 없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해 주세요.

그리고 뭔가 구멍이 많아 보이는데 어느 쪽으로 보완을 하는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반갑네요.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연락주시고 감사하네요. 





일단 10학년 1학기 성적은 한국 성적표를 기록하게 되었던 점을 나중에 대학 원서를 쓸때 College Counselor한테 말씀을 드려서 그 부분을 언급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와서의 성적이 거의 A로 마감이 되었으니 한국에서의 성적이 잘 못 기록이 된것은 큰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화학전공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쪽 관련한 Activity를 좀더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Science Fair도 좋고, Research Paper도 좋고, Internshp도 좋고, 뭔가 관련된 부분을 만드시는 것이 나중에 Major Essay쓰기에도 좋겠지요.


 


ACT는 학생에게는 더 맞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ACT가 더 쉽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평소 학교 수업내용을 더 충실하게 들은 학생들은 ACT가 좀더 수월하게 느껴진다고는 들었습니다.





근처 대학에 가서 수학과목 듣는것은 권할만 합니다.


Credit을 주는 것을 확인하고 하시면 대학원서 쓸때 그부분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수학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구요. 고등학교에 성적이 반영이 안되어도 Credit을 주면 그만큼 대학에서는 그 다음 Level의 수학과목을 수업들을 수 있습니다.





AP Lit는 자신이 없으면 듣지 않는게 맞습니다. 





그럼 마무리를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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