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반갑네요. 일년이나 지났는데도 연락주시고 감사하네요.
일단 10학년 1학기 성적은 한국 성적표를 기록하게 되었던 점을 나중에 대학 원서를 쓸때 College Counselor한테 말씀을 드려서 그 부분을 언급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와서의 성적이 거의 A로 마감이 되었으니 한국에서의 성적이 잘 못 기록이 된것은 큰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화학전공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쪽 관련한 Activity를 좀더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Science Fair도 좋고, Research Paper도 좋고, Internshp도 좋고, 뭔가 관련된 부분을 만드시는 것이 나중에 Major Essay쓰기에도 좋겠지요.
ACT는 학생에게는 더 맞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ACT가 더 쉽거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평소 학교 수업내용을 더 충실하게 들은 학생들은 ACT가 좀더 수월하게 느껴진다고는 들었습니다.
근처 대학에 가서 수학과목 듣는것은 권할만 합니다.
Credit을 주는 것을 확인하고 하시면 대학원서 쓸때 그부분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수학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구요. 고등학교에 성적이 반영이 안되어도 Credit을 주면 그만큼 대학에서는 그 다음 Level의 수학과목을 수업들을 수 있습니다.
AP Lit는 자신이 없으면 듣지 않는게 맞습니다.
그럼 마무리를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