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중국에서 공부를 오래했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겠군요. 언어에 소질이 있나봅니다.
중국어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가을에 11월 SAT 시험에서 SAT Subject Test Chinese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의 Test 문제를 풀어보세요. 어느정도 실력이 될지 가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학과를 지망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수학 4년 과학 3년 이상은 수강을 해야하므로,
AP Environmental Science를 수강하는 것은 문제가 없고 이상해보이지도 않습니다.
US History는 워낙에 다들 어려워하지만, SAT를 준비하거나 ACT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졸업할때 필요한 필수과목일텐데 선생님에 따라서 과제가 많거나 어렵기도 하니, Regular를 듣는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Senior때 AP과목을 듣는것은 Course Work list에는 들어가지만, Score점수는 없으니 내
년 5월에 시험봐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훨씬 좋을 것같습니다.
올 한해는 Writing에 대한 실력을 올린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면 더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Reading이 받쳐줘야 SAT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과체질이라고 하더라도 수학을 포기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없으니까요.
AP Psychology는 관심있다고 하는 정도로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듣는 것 보다는 집중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글쎄요. 학생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잘몰라서 가늠하기 어렵지만,
AP Language도 하고 싶으면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거 했다고 IVY가는 것도 아니고 UC 계열의 주립대의 경우는 차라리 Regular 과목에서 A받는게 나을 것입니다.
AP에 대해서 이전에 대해서 관심도 높고 많이들 듣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3점짜리 4개 있는 것 보다는 5점짜리 2개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잘 하는 것이 핵심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