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늦게 유학을 오긴 했지만, 일찍 온 녀석들보다 더 알차게 준비한 것 같은데 무슨 걱정이세요. ㅎㅎ
GPA도 10학년보다 11학년이 좋고, 11학년보다 12학년이 좋으면 이미 OK. 더구나 뭐 4.0 받았다면 걱정도 뚝.
SAT성적도 2000이면 일단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전공하고 학교 list를 잘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서 Early를 잘 넣는다면 좋은 기대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교내활동 한 것들도 구체적으로 List를 해보세요. 소소하게 많은 것들이 있을것입니다.
다른 학생들 준비한 것들과는 비교할 것 없습니다. 내가 그동안 준비한 것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적어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미 좋은 성적이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일단, Common app이 open되었으니 Application부터 시작을 하되,
그 안에 있는 Essay들을 미리 준비하세요. 시간을 절약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관심있는 대학교 list를 Add하면, 그 학교의 Supplement Form에 나오는 추가 에세이도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
전공의 분야에 대해서 큰 가닥을 잡아두고 (물론 공대, 이과 강추입니다.)
US NEws Ranking에 가서 관심있는 대학들을 일단 다 add해보세요.
나중에 어짜피 지원할때쯤되면 하나씩 지워가게됩니다.
IVY대학은 subject가 있으니 좀 애매하고,
상위 10위권부터 40위권정도 안에서 골라도 충분히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실력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하면 됩니다.
더불어 Admission Site에 가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었으니
관심있는 대학이 있다면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