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그동안 훌륭하게 여러가지 activity를 잘 준비하셨네요. 이제 만들어둔 보석들을 예쁘게 잘 꾸며서 제출하기만 하면 될듯한데...
Early을 어디에 어떤 전공으로 할 것인지가 제일 핵심이겠네요.
SAT가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 Early로 넣기에는 훌륭합니다. 물론 HYP로는 좀 어렵구요.
10월에 Subject Test를 한두개 더 보면 환상이겠지만, 일부러 무리하게 적성에 안맞는 science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1. 앞으로 3달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무엇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에세이/추천서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
=> Test를 생각하자면, Subject Test를 한두개 하면 좋을듯 하지만, 쓸데없이 무리해서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그동안 activity도 훌륭한데 Resume도 함께 제출하면 더 좋을 듯 하네요.
2. 지금 SAT2가 korean을 제외하면 2개 밖에 안되는데 할 수만 있다면 오는 10월달 또는 11월달에 SAT2 시험을 1~2과목 더 보는 것이 좋을까요?
=> 네 학생의 스펙에서는 좀 권하고 싶긴 하네요. 시간대비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3. 이미 늦긴했지만...AP 6개면 충분하나요??
=> 충분합니다. 요즘 워낙에 다들 많이 하니까 다다익선이긴하지만, AP14개했다고 HYP가는 것도 아니니 걱정마십시오.
에세이와 추천서가 더 중요합니다. AP보다는
4. 선생님 경험으로 봤을 때 아이비인 브라운 대학에 합격하기에는 조금 부족할까요? ED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 차라리 왠지 코넬을 더 권하고 싶은 부분도 있네요. 유펜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구요. 브라운은 신입생 선발 인원이 너무 적은편입니다. 상대적으로.
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이미 늦은 부분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은 1살 어린 제 동생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서요..)
=> 넘치게 잘 준비한 학생이라서 뭐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운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에세이를 쓰세요.
마무리를 잘 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