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일주일동안 완전 정신이 없어서 답이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한국처럼 포장이사가 있는것이 아니라 몇일에 걸쳐서 이사를 하다가보니 정신이 없고 힘드네요.
1. 토플 100점을 목표로 sat 준비를 시작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주변에서 어떤사람들은 학원을 다녀야한다 어떤사람들은 10학년때부터 다니는건 돈낭비다 라고 하더라고요.
더군다나 미국에는 그렇게 좋은 학원들이 많이 없고 또 비싸니까요. 학원을 다녀야하는게 맞을까요? 독학을 한다면 어떤교재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제가 학생의 개인적인 실력도 모르니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TOEFL만한 것이 없어 TOEFL을 추천해드린 것입니다.
TOEFL 90-100점 정도 되면 SAT를 준비해도 괜찮지만, 80점 정도 수준이라면 아직 SAT는 무리이거든요. 한국 학생들은 무조건 미국 대학을 간다고 하면 영어 수준에 관계없이 SAT를 준비하는데,
TOEFL실력도 없이 SAT준비하는 것은 시간낭비 돈 낭비입니다. 물론 TOEFL도 학원을 다녀서 성적을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TOEFL을 먼저 권한 것은 학생의 순수한 공인된 영어실력을 점검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집에서 모의 Test를 보던 internet으로 보던 TOEFL성적이 90-100점 언저리라면 TOEFL과 SAT를 동시에 해도 괜찮습니다.
아직 대학입시를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있으니, 공인성적은 방학을 이용해서 받아두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2. 미국대학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activity 또한 많이 본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activity 가 뭐가 있을까요. 봉사활동 이런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하죠?
뉴욕주 롱아일랜드, 퀸즈 주변에 좋은 프로그램 혹시 알고계신가요? 그리고 저는 동영상 촬영 편집 이런 특기를 잘 사용할수 있는 그런 활동 어디없을까요? 학교에 동아리활동 같은게 없어서..
=> 학생마다 개별적인 것이 너무 많아서 또한 제가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activity를 추천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학생 본인 스스로의 관심입니다.
Local 신문이나 한인 신문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동영상 편집같은 것을 잘하면 더 좋네요.
학교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이나 친구들의 모습들을 찍어서 학교 website에 올려보는 것도 좋구요.
간단한 movie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구요.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무궁무진합니다.
내년 여름방학에는 New York Flim School에서 진행하는 Movie directing camp과정을 해보는 것도 좋을 수 있구요. (비용이 좀 비쌉니다. 하버드 캠퍼스에서 하는 것도 있기도 하구요.)
3. NYU가 목표인데 GPA 어느정도로 유지해야할까요? 저번에 말씀하신 SUNY GPA 3.7~4.0 유지해야한다는건 4.5 만점인가요?
=> NYU는 워낙에 학비가 비싸서 생활비도 비싸고 ㅎㅎㅎ 잘 생각해서 선택하시면 좋겠지요.
GPA는 어느 주립이던 사립이던 3.7-3,8/4.0입니다. 대체로는 그정도를 유지를 해야 학교에서 성실히 열심히 공부했다고 인정하는 성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