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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pennsylvania
제목 early decision에 대해서
안녀하세요
early decision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얼리디시전이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제가 SAT2 subject 두개를 11월달에 보기로 되어 있습니다. 한개는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한 과목은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라 매스터프렙에서 강의들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한 과목에 좀더 포커스 하기 위해서 제가 early decision에 대해서 내린 결론을 제가 early decision으로 하게 되면 에세이랴 원서에 필요한 이것 저것을 준비하느라 정작 sat2과목 준비를 소홀이 할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시간을 조금더 주어 토플점수를 좀 더 올리고 에세이와 다른 문서들을 더 준비하여 regular로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선택인지.. 얼리 디시전이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드디어 2016년 가을입학하는 원서를 제출한 시점이 되었군요. 다들 열심히 준비하셨을텐데 마무리도 최선을 다해서 모두 좋은 결과를 만드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Upenn을 Early Decision으로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ED를 하는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에 대한 Data가 하나도 없어서 학생의 기준으로 ED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ED로 지원하는 것이 똑같은 조건이라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Cornell이나 Upenn의 경우는 신입생의 숫자가 타대학에 비하여 더 많은 관계로 ED가 Regular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는 Case입니다.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Test도 준비해야하고 정신없겠지만, 가급적 빨리 준비해서 ED로 지원하시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다만, ED로 지원할 경우는, 반드시 그 대학을 가야하기때문에 절대적으로 그 대학을 사랑하고 꼭 갈 의지가 있는 대학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맘이 마찬가지인데, 시간이 더 있으면 더 잘할 것 같지요?


꼭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따라서, 지금 가지고 있는 조건들을 잘 챙겨서 잘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시간을 더 주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일 뿐입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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