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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2학년
거주국가 유럽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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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코넬
제목 미시간, 코넬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저번주에 Final Predicted Grade가 나왔는데,,, 아쉽게도 38/42에 TOK B, EE B 맞아서 40/45 맞았습니다..
영어 1학기시험 7점, 2학기시험 6점, 그리고 각종과제 대부분 7 또는 간혹 6맞았는데, 12학년 1학기때 Practice Paper 2를 5점맞았다고 Predicted를 5점 줘버렸어요...;;
Predicted나오기 몇일전에 Practice IOC도 했는데, 최종결과는 높은 6나왔는데 선생님이 채점을 늦게해서 Predicted엔 반영이 안된거같아요.
(실시간으로 듣고있었는데도 어느정도인지 감이안오나봐요)

그래서,, 최종은 777665가 됬는데, 7점과목한개를 6맞고 영어를 6맞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Predicted는 협상해서 바뀔수있는게 아니니까, 이대로 만족해야죠 뭐.. 수학SL 7, 물리HL 6 입니다.
미시간같은경우에는 Predicted Grade를 어느정도 평가에 반영할까요?
제가 11학년 2학기때 36/42 맞았었습니다.
세과목이 1점씩 오르고, 한과목이 1점 내려간결과가 됬는데, 단순히 Inflated됬다고 생각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저한텐 Predicted Grade라는게 학생의 잠재력도 고려한 점수라고 느낌이 있어서요.. 물론 제 Predicted Grade에는 해당사항 없는거같습니다;;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이 점수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줍니다. Predicted가 제 Grade 12 Quarter 1 성적과 일치해요.

원서쓸시간도 부족하고 October ACT가 EA에 반영이 안된다고 하길래 미시간EA를 못넣었는데요, 그래도 RD로 넣어볼생각입니다.
RD Deadline이 2월 1일이던데, 얼핏들은 얘기로는 빨리 넣을수록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11학년 성적이 좀 아쉬워서, 제 Final Predicted Grade를 뒷받침해줄수있는 12학년 Mid-year report가 나오는 1월말쯤에 지원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근데 또 Class가 찰수록 더 들어가기 어렵다고해서.... 저도 최대한 빨리 넣는게 유리하겠죠?
어차피 Mid-year report나오는대로(1월말) 보내질건데, 이건 보통 admission process에 반영이 얼마나될까요? 미시간 포함, 코넬, 브라운 등 다른대학들도요.

SAT subject test는 제출할필요 있나요? 오늘 SAT Math2랑 Physics 쳤는데 Math2는 780~800점, Physics는 700점 초반대 나올거 같습니다..
몇점이상이여야 제출할만한가요? 공대 (Electrical Engineering) 지원합니다.


미시간하고 코넬은 TOEFL Waiver를 신청할계획인데, 보통 Waiver 잘 받아주나요?
제가 Workload가 너무 많아서, 토플 준비하거나 볼시간이 정말 없어서요..
SAT 1은 본적이 없고 ACT 영어 28점, ACT 리딩 27점 있습니다 (Composite 30점, 수학34점, 과학 32점).
미시간 FAQ보니까 ACT 영어랑 리딩 둘다 27이상이면 TOEFL Waiver신청가능하다고 써있긴합니다.
최근 4년반동안 국제학교 다녔고, IB디플로마하고있고, ACT영어랑 리딩 점수 언급하면서 Waive 요청하면 받아주겠죠?
IB 영어가 SL인데 5점받은게 좀 아쉽네요.. 사회과학 과목인 경제HL은 7점, 지리HL은 6점인데 말이죠;;

아 그리고, 보통 ACT에서 Highest sub-section을 본다는 대학들 말은 믿을만한가요?
제가 9월에 ACT 영어섹션에서 28점맞고, 10월에 25점을 맞았는데요, 다른 섹션은 다 올라가서 9월, 10월성적 둘 다 제출하고있습니다.
보통 Application Reader가 모든 점수 다보고, Highest를 자기가 집어내서 고려하나요?
아니면 사무직원들이 CommonApp에 Self-report점수를 approve해서 넘겨주는 형식으로하나요?
이 점이 정말 궁금한데, 인터넷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부분이 있나요?


막바지로 갈수록 점점 더 초조해지네요.. 2~3월에 여러곳 합격받아서 행복한고민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학생이 원서 준비하면서 초조해하는 심정이 팍팍 느껴지는 글을 읽었네요.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에세이와 원서 마무리 작업하는 것에 공들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Mid year report는 Regular에 반영이 되기는 하지만, 아주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체로 1월 말에 성적이 나오고 2월에 Review를 시작하는 것인데, 학교별로 연락하셔서


 Mid year report가 filing이 되었는지 언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월 초에는 합격자 발표가 나기 시작하기때문입니다.


 


Michigan은 기본적으로 Rolling base로 심사하는 학교입니다.


서둘러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늦게 지원하게 될 수록 cut off하는 성적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차라리 서두르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현명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 부탁해서 Predicted Grade를 주신다면, 함께 서류를 보낼 수 있습니다. 


 


미시간에는 SAT subject을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다른 학생들 대부분 IVY를 넣고 Safety로 넣는 미시간이라면,


모두 좋은 SAT Subjects 성적이 있고 제출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도 성적이 있다면 제출하는 것이 제출하지 않는 것 보다는 훨씬 낫겠지요?


더불어 cut off 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Math는 750이상, Physics는 700이상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Michigan EE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Undecided Engineering을 지원하는 것이 합격할 수 있는 chance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 들어가서 전공을 또 한번 지원해야하는 과정이 있지만, 일단 Michigan Engineering으로 가서 결정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더불어 TOEFL Waiver를 신청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꼭 반드시 waiver가 되었는지 확인해야할 것입니다.


International Students는 자동적으로 TOEFL성적이 없으면 서류가 그 다음 step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꺼때문에, 원서 진행이 되지 못하고 결국 심사 받지도 못하고 불합격 통지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반드시 Application File is completed되었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학생들이 이부분을 체크하지 못해서 결국 review하지 못한 채 떨어지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특별히 남학생들.





 


아 그리고, 보통 ACT에서 Highest sub-section을 본다는 대학들 말은 믿을만한가요?


제가 9월에 ACT 영어섹션에서 28점맞고, 10월에 25점을 맞았는데요, 다른 섹션은 다 올라가서 9월, 10월성적 둘 다 제출하고있습니다.


보통 Application Reader가 모든 점수 다보고, Highest를 자기가 집어내서 고려하나요?


아니면 사무직원들이 CommonApp에 Self-report점수를 approve해서 넘겨주는 형식으로하나요?


이 점이 정말 궁금한데, 인터넷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부분이 있나요?


 


=> 학교마다 모두 다르기때문에, 저도 어느 학교가 어떻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Highest score로 review한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진행을 하겠지만,


Admission Office에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Work & Study로 공부하는 대학생이 File을 하고,


Completed File들을 Admission Officer나 교수님들이 review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Filing하는데 실수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서류들이 online으로 진행되고 있고 Status를 종종 확인할 수 있어서 실수가 적지만,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특히 TOEFL Waiver부분, 차라리 빨리 시험보고 성적을 제출하는 것이 간편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어떤 면에서 시간이 너무 없긴하네요. 서둘러서라도 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원서 마감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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