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학생의 스스로가 영어실력에 자신이 없는데 AP과목을 선택하겠다는 것 자체가 GPA를 말아먹겠다는 작정인 것과 동일합니다.
AP를 많이 듣는 것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AP가 없다고 해서 좋은 대학을 못간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학생의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더 시급할듯 한데요.
Textbook도 사전없이 해석이 안되는 정도라면, 지금 당장은 TOEFL을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매일매일 vocab 200-300개씩 외워가면서 학교에서 하는 공부들을 따라가는 것이 현재 로서는 맞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AP과목 선택에 목표보다는 GPA가 우선적으로 잘 나올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P과목에서 C가 나오는 것 보다는 Regular에서 A 나오는 것이 백배 천배 낫습니다.
그리고 activity들도 생각해본다면..
Sports를 반드시 학교 club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이 summer에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GPA는 일단 지나고 나면 회복할 수 없지만, Test는 가능하니 일단 학교다닐때에는 최우선 목표를 GPA로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봉사활동도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라면, 어떤 봉사활동도 다 좋습니다.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그럼 봉사활동을 하지 말아야하는 것이나 같은 뜻이지 않습니까?
이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과 관련이 있는 Activity를 하라고 권하는 것이지, 관련없다고 해서
그 activity에 대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Engineering전공하는데 Dance에 취미가 있어서 Dance class간다는게 나쁜게 보이기 보다는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봉사던 미국에서의 봉사던 차이 없으니, 자신이 의미를 두고
왜 이 activity를 했는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추가+) 대학 apply할때 제 중3성적이 들어가나요? 제가 여기와서 gpa가 90점 아래로 떨어진적은 없는데요,
제 중학교성적이 정말 답이 없거든요. 영어빼고 거의 d정도되는데 상승곡선이니까 그래도 괜찮을까요?
=> 상승곡선 GPA를 그리고 있으면 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중3성적을 가지로 오라고 하는데,
학생의 경우는 Credit 계산을 해야해서 필요한 대상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후회해봐야 의미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GPA 향상과 학생의 영어 실력키우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