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11학년의 GPA는 엄청 중요하지만, 이 학생의 경우는 더더욱 GPA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최상급의 IVY대학들을 Target을 할 실력이 된다면,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AP과목을 따로 준비해서 시험을 본다는 것도 좋기는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GPA를 챙기는 것이 AP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11학년에 AP 시험을 봐야 대학에 application을 제출했을때 심사를 할 수 있으니까 11학년에 보는 것이지만, 무리해서 AP과목을 선택해서 GPA를 망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부모님께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주립대의 경우는 GPA와 SAT I으로도 충분히 좋은 대학들을 갈 수 있습니다. (Univ. of Wisconsin-Madison, Univ. of Illinois-Urhaba, University of Washington, Penn State Univ. 등등 아주 많습니다.) 무리하게 GPA도 해야하고 SAT I도 해야하는데다가 SAT II Subject도 2개를 다 하겠다고 욕심을 낸다면, 그 모든 것을 다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의 SAT I 모의 Test를 보게 하셔서 그 성적을 잘 살펴보십시오. Reading, Math, Writing을 분석해본다면, 대체로는 GPA가 약한 학생의 경우는 SAT I도 고득점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1년정도의 시간이 있으니까, 차근 차근 준비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