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훌륭합니다. 정말 기특하네요.
공부에만 집중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도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목표하는 대학에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Leadership에 대한 부분과 전공이 앞으로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전공관련 activity와 internship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Q1. 지금처럼 운동이나 봉사활동, 악기연주안하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에만 집중해도 아이비리그급의 대학에 합격할수 있을까요?
=> 음악이나 미술은 취미인것이지, 반드시 해야한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음악과 미술을 꾸준히 하는 학생을 선호하긴 하지만,
그 시간에 다른 activity를 더 열심히 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Q2. 제가 교외활동으론 내년에 School newspaper에서 editor-in-chief position을 맡게됬는데, leadership position으론 이거 하나면 충분할까요?
=> 물론 School Newspaper에서 하는 Chief Editor도 좋지만, 한두개 더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School Government도 좋고,
아니면 학교에 기존에 없는 새로운 Club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구요. 몇개 더 고민을 해보고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Q3. 봉사활동 관련 정보는 어디에서 많이 얻을수 있을까요??
=> 보딩학생은 기본적으로 교통편이 어려우니 학교내에서 해결을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고,
한국에 방학때와서 그동안 관심이 있는 사회문제에 관련한 단체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신문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구요. 학교내에서 Recycle Club이 없다면 만들어 본다던가..
(개인적으로는 건전지 분리수거, 미국에서는 제대로 하지 않는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합니다.)
Q4. Summer camp는 꼭 해야하는걸까요? (가고싶은 summer camp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 반드시는 아닙니다. ,
한국에 온다면 미국 학교내에서 하지 못한 봉사활동과 Internship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지요.
Q5. 객관적으로 보셨을때, 저 정도의 학생이 Princeton, U-Chicago, U-Penn, Columbia 등등
아이비리그급의 학교들에 지원했을때 한군데라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많이 부족하다면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할까요?
=> 글쎄요. 지금 여러모로 애쓰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입시라는 것이 지금 학생이 준비하는
Academic parts가 50% 나머지 추천서 에세이등이 50%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하지말고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면 주위에 선생님과 친구들도 많이 도와줄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을 올바르게 세우고 굳게 믿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학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