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지금 주신 정보만가지고는 일년 더 준비를 해야하는지 올해 원서를 써야하는지 판단이 되지 않은군요.
가장 본질적인 핵심은 이것입니다.
1. 1년동안 GPA를 더 올리는것이 목표이다. : GPA는 졸업한 이후에는 변경되지 않는 사항이니, 지금 GPA를 올리는 것이 Test준비보다 더 중요하다 싶으면 1년 늦춰서 지원하는 것이 맞습니다.
2. Test 성적 : GPA는 3.7/4.0이상 나오는데 Test는 만족스럽지 않으니 시간을 벌고 싶다라는 목표라면, 이건 그닥 크게 권하고 싶지않군요.
물론 1년 더 준비하면 오르기야 하겠지만,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오른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3. Activities : GPA와 Test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데 Activity가 너무 부족하다라면 Maybe. Activity를 보충할 시간을 버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일부러 시간을 버릴 필요가 없고, IVY를 반드시 가야하는 것도 아니라면, 굳이 만들어가면서까지 1년을 시간적으로 버리면서 원서를 미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결론은 올해 주립대이던 사립대이던 미국 대학에 여러군데 지원을 다양하게 해서 일단 결과를 받아본 이후에 고민을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 지원하는 것을 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