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아무래도 영어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요. 몇년을 살았거나 몇년을 공부를 했거나 상관없이 영어는 태어나서 미국에서 자라지 않은 이상은 모두가 울렁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학생이 스스로가 공부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그 부분을 극복하고 싶어하니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부족한 부분이 조금은 더 작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고 있으니 충분히 그 부족함을 더 작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과목을 다 High로 들으면 최상이겠지만, 기본적으로 4과목 이상만 들으면 되니 반드시 영어를 high로 들을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하는 것이 IB과정은 낫지 않을까싶습니다.
High에서 6점을 받는 것 보다는 Standard라도 7점을 받는게 낫지만, 문제는 전공을 어느쪽으로 할 것인지 전체적인 Balance를 보는 것이 더 좋겠지요.
최종결정은 부모님과 학교 Counselor와 상담을 한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않을까합니다.
물론 College를 지원할때는 자격증이 있는것이 좋고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좋지요.
하지만, 전공관련으로 생각해본다면 외국어 자격증은 International Relations 전공하는 학생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구요.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는 정도 수준에서 준비하는 것이라면 물론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