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미국 대학 진학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Counselor 선생님께서 미국 대학 진학에 경험이 많으신지 확인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학생이 대부분 챙겨서 준비해야하는 사항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캐나다 선생님들이시라서 online 추천서 작성하는 부분은 애매한 부분들이 있으니 잘 보내셨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GPA도 좋고 Test성적도 그닥 나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시길 필요는 없고..
AP는 성적이 비교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노력해서 시험 봤다는 부분을 School Report에 작성하실때 써달라고 Counselor한테 부탁해볼 수도 있습니다.
노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으니까요.
1. 제 extra-curricular 이 충분한가요? 제가 내년에 (12학년때) 학교내에서의 클럽 리더쉽 포지션은 없거든요.
=> 특별활동이 좋은데 전공은 Engineering을 할 예정인가요? 전공을 그쪽으로 정한다면 좋은 에세이도 나올 수 있겠네요.
물론 12학년에 leaderhip을 보여줄 수 있는 activity가 더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2. 제 저조한 AP 점수들이 큰 문제일까요? SAT Subject 를 잘 보면 커버가 될까요? 물리랑 칼큘은 제출해야하나요 아니면 안해야하나요?
=> 전적으로 학생 결정 사항입니다.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AP과목을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으니 제출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것처럼 AP를 제공하지 않는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노력해서 시험을 본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라면 AP성적을 제출해야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제 지금 스펙가지고는 어느 과에 지원을 해야지 제가 가고싶은 대학에 갈수 있을까요?
제가 원래는 chemical engineering, environmental engineering, 아님 nuclear engineering 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 Engineering Undecided로 지원해도 좋습니다. 전공 에세이에 이 3가지 공부가 다 하고 싶고 궁금한데 어떤 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 없으니
일단 Engineering 계통에서 공부하면서 세부전공을 정하겠다는 식으로 에세이를 쓰면 됩니다.
4. 제가 붙을 확률이 높은 대학교좀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글쎄요. 컨설팅에 관련한 부분이고, 다른 학생들 상담에서도 추천해드린 적이 없으니 죄송하지만 어렵겠습니다.
5. 제가 French 12 를 일단은 언어를 12학년까지 하면 좋다고 해서 듣는데요, 그 대신 AP Biology 를 듣는게 더 나을까요??
=> 외국어가 3년 credit을 모두 채웠으면 AP Bio를 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외국어가 취미라면 물론 끝까지 들어도 나쁘지 않구요.
캐나다 대학에서 졸업하기는 대단히 어려우니 미국 대학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학생이 원서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챙겨서 Application Completed되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