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1. 확실하게 ED는 레귤러보다 확률이 높은점 이해하였습니다. EA는 구속성이 없어서 레귤러랑 크게 합격할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차이가 없다면 EA는 그냥 원서빨리 넣고 그만신경써라는 대학의 배려인가요?

=> ED는 붙으면 반드시 가야하는 계약서를 쓰고 시작하지만, EA는 울 학교에 대한 관심정도만 살펴보는 것이겠지요. EA가 Regular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EA는 합격한 이후에도 Regular에 지원할 수 있고, 더불어 장학금 요청도 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는 EA가 학생을 더 배려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대학측에서는 ED를 더 좋아하겠지요. 

2. 에세이를 '미국에 온계기가 사라지면서 방황하다 정신차리고 꿈을 쫒는 고등학교 4년'에 대해 적을려고 했는데.......확실히 진부한 에세이 내용이라고 생각은했습니다.

누구나 방황과 이겨냄에 대해 적고싶을거니까요. 하지만 이 이야기가 제 정체성 자립심을 길러주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기에 에세이 주제로 선택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분들이 하신잘문들중 비슷한 내용들이 많더라군요 심지어 친구들조차 비슷한 생각을 하는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산생님께선 어떻게샹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진부해도 나에게 중요한 일을 생각한대로 써나가는지  아니면 신선한관점의 에세이 주제를 이 시점에서 다시찾는지.... EA도 생각하는지라 시간작 여유가 별로 없네요.

=>> 절대로 절대로 이 소재를 가지고 College Main application Essay를 쓰신다면 원하시는 대학에 가실 수 없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 에세이는 쓰면 안됩니다. 

심지어는 이런 비슷한 토픽을 가지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전혀 다른 학생이 3년을 간격을 두고 쓰는 것도 봤습니다.

학생이 이 에세이를 쓴다면, 미국으로 유학온 모든 중국, 인도, 한국, 등등  외국 학생들은 다 같은 경험을 하는데 무슨수로 그 몇만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에세이를 도출 할 수 있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아주 독특한 경험이 있지 않고서는 에세이가 눈에 띌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에세이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서점에 가셔서 Successful College Application Essay 책을 몇권 사서 읽어보십시오. Idea를 찾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sample Essay들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