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1. Subject test로 생물을 공부하고 있는데, 6월에 응시했던 시험은 biology E section이었고 730점이 나왔었어요. 혹시 M section 을 응시하면 서로 다른 시험으로 인정해주나요? 아니면 Math level 1&2처럼 한가지만 인정하나요?
=> SAT Subject Biology 성적이 730 나왔으면 다시 재시험 안봐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성적표는 Biology M/E가 표기가 되는 군요. 어쩄든 다른 Section의 모의test성적이 현저히 더 높지 않는 이상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를 하던 M을 하던 Micro/Macro의 차이지 기본 실력의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기때문이지요.
http://blog.prepscholar.com/sat-biology-subject-test-study-guide
이 사이트에서 학생이 궁금한 사항들은 잘 정리가 된듯 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른 조건이 다 좋았을때 Bio 600점 나온 학생들도 John Hopkins, Upenn도 과거에는 다 붙었으니 730이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2. AP Spanish와 biology시험에서 3점을 받았는데 내는게 좋은가요? 주변에서 4~5점 아니면 제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다른 AP 성적은 Calculus BC 4점, Chinese 5점이 있습니다.
=> 전공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 같으면 AP Spanish는 제출하겠습니다. 이미 Chinese 5점이 있고 한국 학생인데 4th Lanugage가 Spanish가 된다고 하면 분명히 장점이 되겠지 단점이 되는것은 아닐 듯 합니다. 다만 Biology는 고민되긴하는데 안하는 것이 제 생각에는 나을 듯 합니다.
3. 지원 시기가 다가오면서 Essay 쓰는게 아주 골치 아프네요. 저는 처음 접한 문화권의 나라에서 현지인들과 전화 등을 통해 집을 구하는 과정과 느낀 점을 쓰려고 하는데 혹시 진부한 내용인가요?
=> 생생하게 고생했던 상황, 문제해결을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그래서 결국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에 대해서 쓴다면 충분히 좋은 Essay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은근히 집 구하고 이사하고 하는 것 자체가 어른한테도 버겁고 힘든데 학생이 어떻게 그 과정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갔는지를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