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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2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MIT, Caltech, Stanford
제목 컨설팅 요청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주비행사가 꿈이었고, MIT에 진학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외고에 진학하지 못하고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참고로 7-8, 11-12살때 california에 2년 간 거주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카이스트 주관 캔 위성 경연 대회 수상
전국과학탐구대회 금상(ISEF 출전을 위해 KSEF 참가 중)
International Space Settlement Design Contest(NASA후원 및 평가 주관) - 참가(수상x)
전교회장
등 꿈에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3학년에 올라오며 뒤늦게 AMC, AP, SAT, TOEFL에 응시했으나
성적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SAT math 2 760, TOEFL 95 인데, 이 성적도 좋지 않지만 그 외에 다른 시험은 성적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대학 입학지원 시기인데, 무모하게라도 지금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차라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성적을 올린 후 도전할까 하기도 합니다.

궁금한 것 :
0. 한국대학에 진학한 후 미국대학에 진학하려면 무조건 입학이 아닌 편입인가요?
(입학보다 편입이 훨씬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시는 바로 이것이 사실인가요?)
1. 보통 (미국대학 입장에서)외국학교 학생은 생활기록부를 번역해서 보내는 건가요? 그렇다면 번역가에게 맡긴 후 확인서를 받아야 하나요?
2. 추천서는 꼭 학교 내의 선생님께 부탁드려야 하나요? 특정 연구에 조언을 주신 교수님께서 추천서를 쓸 수 있나요? (- 1스탠포드 교수님께 이메일로 제 연구 결과에 대해 꾸준히 알려드리고 중간 중간 질문을 드렸는데, 그 분께 간단한 조언과 함께 제 연구가 궁금하니 이메일과 영상통화로 더 알려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2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실험할 수 없어 대학교 실험실에 양해를 구하고 실험실에서 계속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실험실의 교수님께서 맡아 실험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시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하십니다.)
3. 제가 외고나 자사고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대학 준비를 위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마스터프렙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제가 상담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기로 한 이상 시간이 늦긴 할 지언정 답변을 꼭 드립니다.


기다리시다가 지쳐서 계속 메일을 보내시는 다른 학생분들도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바로바로 답변드릴 수 없는 점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되지만, 


(아마도 학생분들은 왜 아기 엄마는 바로바로 답변이 안되냐고 하시겠지만, 저야말로 나중에 아이 낳아서 키워봐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여튼,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꿈이 야무지고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학생. 아주 훌륭하고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그 나이에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아주 신나는 일이지요. 



 



하지만, 꿈도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국내 대학에도 입시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유학을 동시에 준비한다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고등학교 1학년부터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두개다 진행을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Test성적도 충분히 나오지 않았고, 목표하는 대학들은 수준들이 높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두개다 진행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좋은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먼저일것입니다.


 


 


궁금한 것 : 


0. 한국대학에 진학한 후 미국대학에 진학하려면 무조건 입학이 아닌 편입인가요?


(입학보다 편입이 훨씬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시는 바로 이것이 사실인가요?)



=>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는 사실이 맞습니다. 



물론 Princeton이나 Harvard처럼 올해는 한명도 Trasnfer를 뽑지 않는다 명시하기 전에는 다만 적은 숫자라도 Transfer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숫자는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학의 성적을 포함해서 원서를 진행하게 되면, Transfer가 됩니다.


한국 대학의 성적을 포함시키지 않을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의 공백기간에 대한 설명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대학의 성적을 포함해서 Transfer를 진행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그렇게 해서 Brown, Georgetown, Cornell 모두 다 갔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한국 대학의 성적은 무조건 ALL A 나와야합니다.


한국어로도 수업을 듣는데 ALL A가 나오지 않는다면, 영어로는 어찌 성적을 잘 받을 것인가라는 기준 조건이 되는 것이지요. 


 


신입생이 지원하는 것과 동일하게 진행하지만, 편입시에는 고등학교 선생님 추천서와 대학교 교수님 추천서가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 조금 다르고


Deadline이 조금 다르고


전공별로 요구하는 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1. 보통 (미국대학 입장에서)외국학교 학생은 생활기록부를 번역해서 보내는 건가요? 그렇다면 번역가에게 맡긴 후 확인서를 받아야 하나요?


 



=> 생활기록부가 아니라 Official Transcript라고 하여 영문 성적 증명서를 제출하면됩니다. 



   생활기록부는 번역가에 맡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대학측에서 activites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여 근거서류를 요청하는 경우라면 필요하겠지만, 꼭 전문 번역가를 통할필요는 없습니다.


 


2. 추천서는 꼭 학교 내의 선생님께 부탁드려야 하나요? 특정 연구에 조언을 주신 교수님께서 추천서를 쓸 수 있나요?


 (- 1스탠포드 교수님께 이메일로 제 연구 결과에 대해 꾸준히 알려드리고 중간 중간 질문을 드렸는데, 그 분께 간단한 조언과 함께 제 연구가 궁금하니 이메일과 영상통화로 더 알려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실험할 수 없어 대학교 실험실에 양해를 구하고 실험실에서 계속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실험실의 교수님께서 맡아 실험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시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하십니다.)


 



=> 반드시 체출해야하는 School Report는 교장 or 교감 or 담임 선생님께 받아서 제출하면됩니다. 다른 기타 과목들도 해당 과목 선생님께 부탁해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겠지요.



물론 기타 제 3의 시각으로 추천서를 작성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당연히 추가로 제출하셔도 됩니다.


 



1) 개인적으로 스탠포트 교수님께서 email을 주고받았다고 해서 추천서를 써주실 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긴하지만, 충분히 연구에 대한 가치가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아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실험을 도와주시는 교수님으로부터 추천서 받는 것을 강추합니다. 가까이에서 좋은 추천서를 써주실 분입니다.


 


3. 제가 외고나 자사고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대학 준비를 위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마스터프렙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 물론 학원이나 유학원을 통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더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강의를 듣는 것이라면, 마스터프랩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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