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계획대로 AP 신청이 잘 안되어서 속상하시겠군요.
AP수업을 듣는 것이 좋을 수도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다는 점은 일단 차근차근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좋지않은 점은 과제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과목으로 수업을 듣지말고 Test로 AP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대학 원서 작성시에 School Report 작성하시는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서 12학년에 밀려서 학교 class 수업으로 AP를 듣지 못했는데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Test로도 성적을 받았다는 것에 언급을 해달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미국 대학에서 몇개나 AP를 들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Test를 봤는데, 3점 나왔다면 의미가 없지요.
잘할 수 있는 4점 5점 나올 수 있는 자신있는 과목들 중심으로 과목수를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교 수업Class내에서 들으면 가산점이 붙게되어서 더 좋지만, 여건상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Test라도 봐서 대학측에 Appeal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시말하면,
학교에서 AP과목 수강후 AP학점을 땄을
경우와,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AP학점만을 땄을 경우,
대학에서 차별을 두고 심사하는지요.
=> 이 부분에 대해서 큰 차별을 따로 두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AP Test 성적이 많으면 challengable 한 학생으로 인식이 되겠지요.
다만, 최근에는 AP과목이 10개 이상되는 학생들도 있어서 어지간해서는 차별성을 두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가지 더, 컨설팅 내용들을 검색해서 볼 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복되는 질문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비슷한 정보라면 검색하는 기능이 있으면 훨씬 더 좋겠습니다^^
=> 말씀해주신 부분은 건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