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9학년인데, 과고 다니는 수준으로 과학을 준비 많이 했나보네요.
현재 학생이 AP Environment와 AP Psychology를 좋아한다고 하니 지금은 하는거 열심히 해서 5월에 시험을 잘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시간이 있을때 Reading과 Writing을 준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미국으로 이번 9월에 10학년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시간이 있으니, 그때 Pre Cal을 하고, AP Statistics라던가 기타 다른 과학 과목들을 신청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대나 자연계쪽으로 준비한다면, 지금 시간있을때 Math와 과학쪽 진도를 많이 빼두면 좋겠지요.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무엇보다도 GPA를 잘 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지역에 어떤 고등학교를 갈 지 알 수 없으니 지금 Curriculum을 짜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는 기본적으로 영어4, 수학4, 과학 3 or 4, 사회 3, 외국어 3, 기타 다른 과목 3-4 정도의 Credit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니게 될 학교에서도 학년별로 요구하는 과목들이 정해져있습니다. 그 부분도 살펴봐야합니다.
학교를 시작하기 전에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대략적인 과목 planning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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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수학 |
과학 |
사회 |
외국어 |
기타 |
9학년 |
English 9 |
Algebra 2 |
Biology |
World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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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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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Cal |
Ap Chemistry |
US Gover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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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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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Cal BC |
AP physics |
AP US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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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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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Statis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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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이렇게 진행됩니다. 이렇게 하시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준에 따라서 선택하는 폭이 달라지겠지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Program도 확인해야하구요.
이미 학교에 다니는 한국 선배가 있다면 선생님들의 성향도 좀 알아봐서 참고하여 과목선택을 하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