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질문 1. Senior scheduling을 하려고 하는데, AP Calculus BC, Regular Government, Spanish
3, Regular English 4, AP Chemistry, AP Biology 이렇게 신청을 하는게 무리가 있을까요?
(AP Chemistry와 AP Biology를 Same year에 들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 학생분이 전공을 Vet으로 할 생각이라고 하니, AP Chem하고 AP Bio를 동시에 한다고 하는 것은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과제가 많아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걱정이네요. 어느정도로 과학을 잘 하는지에 따라서 가늠해봐야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과목선생님들의 평을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지금도 GPA가 좋으니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질문 2. 이번 여름방학에 현실적으로 SAT 1을 준비하면서, SAT Subject Test
(Math 2 / Biology or Chemistry) 준비가 가능할까요?
=> 이부분은 저도 학생의 수준을 모르니 (GPA로는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학교별로 Cover하는 부분이 달라서) 일단은, 모의 test를 해보십시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 spring break에 subject test에 최대한 집중하셔서 test를 끝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지금 spring break때 subject을 끝내두어야 여름때 SAT에 집중할 수도 있고, 혹시라도 subject test가 잘 안나와도 한두번은 더 test 볼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질문 3. 향후 Vet School에 지원 할 것을 고려할 때, 제가 생각하는 대학은 UW Seattle 하고 UC 계열 학교들 (UCLA, UC San Francisco, UC San Diego ...) 인데, 학과는 Biochemistry, Biology, or Chemistry와 같은 과학 계열로 가고싶습니다.
=> 지원할때 잘 고려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은 일단, Medical school가는 학생들과 경쟁해야하는 관계로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대한 Undecided로 지원한 이후에 합격하고 나서 대학가서 세부전공 지원시 구체적으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 제 상황으로 고려해 볼 때, 적절한 레벨의 대학교들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다른 학교들도 추천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다른 학교 추천해드리는 것은 컨서팅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다른 분들도 해드리지 않은 관계로 따로 해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아직 시간이 있으니,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