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미국에 좋은 Junior Boarding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다고 하니, 매우 축하드립니다.
요즘같은 시절에 Junior Boarding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려운데 여러모로 훌륭한 학생인가봅니다.
Junior Boarding은 대체로 8학년까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입학하게 되는 학교는 9학년까지도 제공하는가봅니다.
문제는 입학하는 것과 동시에 Secondary Boarding School을 지원해야하는 것이 아무래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Junior Boarding에서 다닌 경험이 물론 Boardong school에 지원하는데 유리한 점이 맞지만,
학생의 경우는 학교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12월까지는 SSAT성적과 TOEFL성적을 제출하여 다시 지원해야하고,
더불어 새로운 학교에 GPA도 관리해야하고 여러모로 작전을 잘 세워야 할 듯 싶습니다.
9학년-12학년까지의 계획도 중요하겠지만, 바로 입시를 진행해야하는 점에 신경을 더욱 써야할 듯합니다.
1. 미국으로 출발하기전까지 일단 Math, Science를 최대한 진도를 뺄 수 있을 수 있을때까지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2. 현재 TOEFL성적 90점도 학생의 학년으로는 절대로 적은 성적은 아니지만, TOP boarding school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올 겨울까지는 100점이상은 넘겨야합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으므로,
지금부터 110점을 목표로 시간 있을때 부지런히 TOEFL성적을 챙겨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3. SSAT 시험도 JR에 지원한 Lower level과 다른 Upper level로 다시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Masterprep에서 강의하시는 한세희 선생님께 직접 상담 문의하시면, Test 준비에 관련한 정보를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학생이 적극적인 자세라고 하니 매우 안심입니다. 일단 미국 모든 학교는 우는 아이 젖주는 시스템입니다.
가만히 있다고 해서 배가 고프냐고 물어보는 법은 거의 없습니다.
학생이 배가 고파서 이 선생님 저 선생님 자꾸 찾아다니면서 모르는 부분은 해결하고, 필요한 것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면,
미국 사람 & 선생님들은 누구든지 열심히 도와주려고 애쓸 것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열심히 한다면, 대학가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고 성공적인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Junior Boarding에 지원하셨던 서류들도 잘 챙겨두시고,
부모님께서도 9학년 또는 10학년 언제 지원을 해야하는지 잘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체로 10학년 특히나 남학생이라면, 꼭 9학년으로 지원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힉년의 경우는 TO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여학생에게 더 유리한 편입니다.
지금 문의하신 내용은 너무 포괄적이어서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기가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