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한국 대학에 입학을 하자마자 휴학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병역은 되겠지만, 아마도 최소 1학기는 다녀야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한국 대학으로부터의 Credit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국 대학지원시에는 Freshman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의 성적이 있어서, 그것을 첨부하고 Freshman으로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별로 어떤 학교는 Transfer로 받아주고,
어떤 학교는 Freshman으로 밖에는 받아줄 수 없다고 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경우인데도 Yale대에 신입생으로 가면서 Credit은 챙겨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여기서의 개인 사정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라면, 차라리 한국대학에서 2년동안 다니면서 Credit을 받아서 transfer로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Tranfer로 갈 경우 IVY에 대한 합격률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미국대학에 가는 기회가 전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경제적인 이유때문이라면 더더구나 한국에서 2년정도의 Credit을 가지고 간다면 2-3년안에는 Undergraudate를 졸업할 수 있으니, 그다지 나쁜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고등학교의 GPA가 어떤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고등학교 GPA가 안좋다면 더더구나 대학을 다녀서 좋은 GPA로 받고,
교수님 추천서를 받아서 Transfer를 지원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유리합니다.
현명한 결정을 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