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2010년부터 상담을 한것 같은데, 영어로 상담 질문한 학생은 진짜 처음이군요.
일단 학생이 말씀하신것처럼 GPA과 Test성적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 추천서도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과 과목 선생님들께 받는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다른 activity도 다 훌륭한데, Sports까지 다 잘하면 반칙입니다. ㅎㅎ
Sports는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꼭 하라는 것이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Sports인 부분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HYPSM에 보여주기 위한 눈에 두드러지게 보이는 부분이 좀 없다는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만...
한국 학생이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것도 좀 독특하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만큼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을 appeal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더불어 Volunteer라는 것을 아무래도 직접 전공과 관련이 있는 병원이나 기관에 가서 하면야 더욱 좋겠지만, 요즘 시절에는 Online이라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이 Fund를 만들고 도와주고 싶은 단체가 기관이 있다면, gofundme.com이라던가
기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찾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peer tutoring도 좋구요.
추가로 좀 생각한다면, Student Governments나 또는 School Newspaper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cience를 좋아하는 학생이니 학교에서 Science project같은 것들을 더 심도있게 Research paper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10학년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