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건너 뛰기 내용으로 건너 뛰기
커뮤니티 COMMUNITY
전문가 유학 컨설팅
컨설팅에 대한 선택된 게시판 읽기
상담대상 본인 학년 12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2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아이비리그 및 20~30위권 대학교
제목 미국 대학교 인터뷰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레귤러 원서 지원을 다끝내고 입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인데요
미국 대학교 인터뷰를 꼭 해야하는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번 얼리 지원때 alumni 인터뷰 요청이 와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인터뷰어가 너무 까다로운 사람이여서 별로 도움은 되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만 된거 같아서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마국 대학 인터뷰가 optional이라 안해도 불이익은 없고 오히려 인터뷰를 안한 학생들이 학교를 붙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요
저는 홈스쿨을 한 학생이라 인터뷰를 안해도 불이익은 없을지 걱정이 되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Homeschooling하던 그 학생분 드디어 올해는 원서를 쓰셨군요.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하고 준비한 것들을 잘 마무리해서 좋은 원서를 쓰셨을테니 좋은 결과를 기원하겠습니다.


 



일단, Interview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Interviewer가 그 대학교 한국 총 동문회 회장이라서 엄청난 파워가 있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interview 했던 결과가 결정타를 입힐만큼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너무나도 인터뷰를 잘한경우는 정말 적극적으로 interviewer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추천하는 경우는 합격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또한 그런 경우도 매우 드물지요. 


잘 못했다고 해서 negative하게 떨어뜨려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니까 인터뷰가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interviewer가 Results를 쓰기전에 인터뷰를 하고 오자마자 바로 Thank you note도 보내고, 



그때 막상 생각이 나지 않아서 말 못했던 부분을 추가로 설명하는 email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더불어 인터뷰를 하고 안하고가 입학에 치명적인것은 아니지만, 학생을 보여줄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를 볼 수 있는 한가지 요소이기는 합니다. 



굳이 연락이 왔는데 회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합니다. 


서류상으로 보여줄 수 없었던 사항들을 따로 챙겨가서 설명할 수 있는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고 Interview를 준비하신다면 보다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