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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대학원 SAT 응시경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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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튼스쿨
와튼스쿨에 들어갈때 대학교 학과가 어느쪽이어야 유리한가요? 들은바로는 경영이면 메리트가 없다고 그래서..
또 와튼스쿨에 들어가려면 upenn 대학이 더 유리한가요?
중3성적이 많이 안좋은걸로 기억하는데 참고만 하는학교가 많다고 해서 큰 영향이 있나요
와튼스쿨 학부과정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무슨서린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와튼스쿨 들어가도 유색인종 차별때매 취업이 힘들다는데 솔직히 와튼 과정 했는데도 힘들면 더이상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색인종 차별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진짜 고1 학생이 미국 대학교도 아니고, 와튼 스쿨을 걱정하는 수준이라니 진짜 대단합니다. 


 


중3성적이 많이 안좋은걸로 기억하는데 참고만 하는학교가 많다고 해서 큰 영향이 있나요?


=> 중학교 3학년 성적은 안좋은데 고1성적이 엄청 올랐다면, 매우 매우 좋은 것입니다. 


중3때 이 학생이 좀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지 중3성적이 나쁘니 떨어뜨려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점점 향상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와튼스쿨에 들어갈때 대학교 학과가 어느쪽이어야 유리한가요? 들은바로는 경영이면 메리트가 없다고 그래서..


또 와튼스쿨에 들어가려면 upenn 대학이 더 유리한가요?


와튼스쿨 학부과정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무슨서린지 잘 모르겠어요


=> 와튼스쿨 학부과정이 새로 생긴것은 아닙니다. 경영이라는 것은 모든 학문의 기본이 되는 과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Law도 Medical도 그래서 학부에는 원래 전공이 없고 대학원에만 존재하는 이유겠지요. 학부에서 공부할때는 pre-law or pre-medicine으로 공부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경영은 워낙에 보편적으로 접하다보니 undergraduate에서도 경영으로 따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도 세부사항으로 본다면 공부하는 분야가 매우 방대하다는 것을 알게되지요.


 


학부에 경영이라고 전반적인 공부를 하면 불리하다는 것은 경영이라는 것은 어떤 item 또는 어떤 분야에 대해서 운영 또는 운용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 item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잘 운영하기가 어렵겠지요. 예를들면, 삼성전자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는 선진 기술인데, 


경영을 하는 사람들이 engineering에 대한 Background 지식이 있는것과 없는 것은 그 회사를 잘 운영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후, 


그 분야에 대한 전공을 공부한 이후에 경영대학원에서 그 분야에 대한 consulting 또는 경영에 대한 세부분야를 공부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EX) 


1. 건축학과를 졸업해서 건축가로서 일을하다가 자신의 회사를 세운다면 MBA를 공부해서 보다 실체적으로 구체적으로 회사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회사 경영을 할 수 있으니 


실패할 확률이 덜 있을것이라는 것이겠지요. (물론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MBA를 공부해야지만 사업적으로 성공한다는 그런 원칙은 절대 없습니다.)


2. 음식점을 운영한다고 해도 MBA를 공부하거나 또는 경영을 공부한다면 보다 현실적으로 시장분석을 하여 접근할 수 있겠지요?


3. Fashion Designer로서 옷은 너무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어떻게 marketing을 해야한다던가 공장에서 어떻게 생산해야한다던가 하는 접근법은 경영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분야가 어느쪽인지를 잘 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한 이후, MBA라는 과정을 더한다면 훨씬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지 그것이 반드시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쪽에서 말한다면 경영만 공부해서는 어쩌면 아무데도 취직할 수 없다는 것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와튼스쿨 들어가도 유색인종 차별때매 취업이 힘들다는데 솔직히 와튼 과정  했는데도 힘들면 더이상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색인종 차별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 와튼스쿨에서 인종차별이 있고, 인종차별때문에 취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미국 전체 모든 학교나 회사나 어디를 간다고 해도 인종차별이 있습니다. 



그 인종차별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는 개인적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성격으로 인종차별로 느끼지 않고 무난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예민해서 그부분을 극복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건 개인적 차이입니다.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도 똑같이 느끼지 않을까요? 입장을 바꿔두고 생각하면 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분이 친구들하고 게임 or sports or 기타 등등을 하는데, 외국인 친구가 그 게임을 잘 알아서 같이 놀수 있다면 문화적인 차이도 쉽게 해결될 수 있겠지만, 


게임을 잘 못해서 못어울린다면 그 외국인 학생은 게임을 못해서 못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인종차별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같이 못노는 이유가 단순히 게임이었지만, 다르게 느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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