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학생이 글쓴 것으로만 봤을때에는 마음이 여러가지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서울 대학 가기도 어려운데, 이것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홍콩으로 가는건 더 쉬울 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그 다음해에 미국 유학을 준비한다고 하면 3년이란 시간은 어디서 보상받나요?
내신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저런 option을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인생은 한번이고,
지금 선택할 수 있을때 신중하게 준비해서 하는 것이 성공의 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미국 대학에서는 재수한 것에 대해서는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인 서울도 마음에 안들어서 미국 유학을 선택한다면, 미국 유학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대학을 지원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경우라면 SAT 1, Subject Test, TOEFL을 다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졸업을 안하셨으니 지금으로서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하는 것은 GPA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GPA이구요
일단 한국 대학을 지원해서 대학교 2학년 Transfer를 준비해서 미국 대학을 가시는 것이 가장 Ideal하지 않을까합니다.
TOP 대학 Transfer도 신입생처럼 Test 성적을 모두 요구하게되니 유학준비의 시간도 벌고 Test 준비 시간도 벌고,
미국 대학도 갈 수 있는 option이 생기는 것이지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