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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자녀 학년 예비 11
거주국가 기타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없음
제목 IB 과목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해외에서 IB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11학년에 들어가게 되어 과목을

Korean SL
English B HL
Math HL
Chemistry HL
Economic HL
ESS
로 설정했는데요. 보다시피 HL과목이 4개 입니다.

현재 제가 희망하고 있는 과가 화학과인데
이번 여름방학에 한국에 들어가서 IB 학원을 다니며
예비수업을 듣다보니 모의고사를 칠 때는 Econ점수가 화학 점수보다 더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chemistry를 SL로 내릴까 생각도 듭니다만.........

한국은 보통 총점을 더 높게 치기는 하지만 과목 적합성등에
따라서 화학을 SL로 해도 화학과에는 지원이 가능할까요? 대학은 무조건 화학과로만 갈 생각입니다.
문과 과목인 경제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이과 과목인 화학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하지만 경제가 점수가 더 높게 나오니...... 정말 고민이 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아무래도 이과경향과 문과경향이 둘다 있는 학생인가봅니다.


 


이런경우 학생말씀처럼 이과쪽으로 몰아주는 것이 좋긴 하지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Chemistry, Econ을 둘다 HL로 유지를 하고 대학 지원할때에는 Undecided로 지원하여 합격율을 조금 높여 좋은 대학을 가서 학생이 양쪽 관련한 수업을 들어보고 장래 진로와 적성을 생각했을때 더 좋아하는 쪽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원래 학생과 같은 경향을 가진 이들을 위해서 Undecided/Undeclared라는 제도가 Freshman에게 있는 것입니다.


 


Major를 Freshman때에는 지정하지 않고 다양하게 수업을 들어보고 결정하라는 Option이 있는 것이니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학생의 경우에는 제일 좋을 듯 합니다.


 


Chesmitry를 전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충분히 대학교 2학년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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