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7학년에 일찍와서 그런지 Math성적이 좋지는 않군요. 그런데 Engineering을 한다는 것이 좀 걱정이긴합니다.
Subject Test를 보지않고, 전략적으로 SAT 1으로 갈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한다는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TOEFL은 성적이 100점은 넘으니 안정권이고, SAT중에서 Reading을 높이기는 어려워도
SAT Math는 성적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립대들은 Activities들에 대해서 참고하는 수준이지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니
지금까지 한 것들을 잘 정리정돈해서 제출한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원서상에 있는 List에는 모두 채워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움 받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만,
IVY와 top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생과 부모님이 조금 적극적으로 원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정성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컨설팅을 받으면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니 심리적으로 편하겠지요.
그리고 기계공학을 지원하지말고, Engineering Undecided로 지원하십시오.
그것이 공과대쪽으로 진학하기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SAT 2가 필요하지 않는 주립대들은 다 써보세요. GPA가 좋으니 좋은 기회를 놓칠 필요가 없습니다.
Umichi, Uwisconsin-Madision, UIUC 다 지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