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요한 질문이에요. 왜냐하면 AP Macro 시험에서 fiscal policy + monetary policy 가 함께 시행될때
AD, interest rate, unemployment 등 어떤 방향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많이 물어봅니다.
만약에 federal budget decifit 상황에서 정부가 government spending과 tax revenue를 같은 양만큼 줄인다고 했을때, output과 interest rate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전 gov expenditure과 tax revenue를 같은 양으로 줄인다는건 서로의 effect를 offset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서 그 나라의 output과 interest rate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린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 샘이 Balanced budget multiplier에 대해 강의한 개념강의를 다시 한번 복습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government spending(GS) 과 tax revenue(Tax) 를 같은 양만큼 늘리는 Balanced budget 상태에서는 항상 multiplier가 1이었습니다. (BBM=1)
Spending multiplier가 tax multiplier 보다 항상 1 더 컸기 때문에,
GS으로 늘어나는 GDP양이 Tax로 줄어드는 GDP 양보다 항상 자기자신의 크기(1)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즉, GS=Tax 같은 크기로 늘어난다면, GDP는 처음으로 늘린 GS 양만큼 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government spending과 tax revenue를 같은 양만큼 줄인다면...
Spending multiplier가 tax multiplier 보다 항상 1 더 크기 때문에,
GS으로 줄어드는 GDP양이 Tax로 늘어나는 GDP 양보다 항상 자기자신의 크기(1) 만큼 크기 때문에 GDP는 처음으로 늘린 GS의 양만큼 줄어들어 있겠지요.
위의 상황을 그대로 거꾸로 돌려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런 상황 외에도, 예를 들면 money supply와 tax를 동시에 줄이는등, contractionary와 expansionary policy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 네 이런 문제들을 샘이 AP Macro 문제풀이 강의중 policy combination 이라는 파트에서 모아 풀이해주고 있습니다.
문제에서는 두개의 policy가 가는 방향이 달라서 (예를들면 contractionary monetary policy(AD↓) + expansionary fiscal policy(AD↑) ) real GDP나 unemployment 의 방향이 정확히 판단이 안되는 경우는 indeterminate를 답으로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가는 policy의 경우에는 (예를들면 contractionary monetary policy(AD↓) + contractionary fiscal policy(AD↓)) 두 policy가 가는 방향이 확실하니 그 확실한 방향을 답해주면 될거구요!
그럼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