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학이 재미있어지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T metal의 ionic charge는 다른 group에 비해 예측이 규칙적으로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완전히 random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Fe 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Fe는 +2,+3가 될 수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Fe = [Ar] 4s2 3d6
Fe의 VE가 4s에 있는 2개이기 때문에 일단 +2가 형성될 수 있고,
3d6보면, d subshell에 electron이 2개가 paring 되어 있습니다. paired electron은 repulsion이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떼어내기가 쉬워집니다.
따라서 4s에서 2개, 3d에서 1개 더 떼어낸 +3도 자연스럽게 형성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T metal의 ionic charge가 다양하게, 그리고 얼핏 보면 불규칙적으로 형성되는것 같지만 실은 파고 들면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따지는것이 어렵고, 깔끔하게 설명이 안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좋다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