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야흐로 고생문이 열렸군요!
미국사가 공부할 분량이 많아서 앞으로 두 달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할거에요.
격려와 응원을 팍팍 보냅니다. ^^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제가 이것 때문에 고민을 꽤 했는데...
답을 드리면 쉬이 거기에 의존할 것 같아서 결국 모범답안을 안드리기로 결정했답니다.
왜냐하면 terminology 학습의 엑기스는 '스스로 머리를 써서 생각을 해보는' 과정 그 자체에 있거든요.
주어진 단어의 정의를 말이 되게끔 쓰려고 낑낑대며 노력하는 과정에서,
- 자연히 수업 내용을 다시 복습하게 되니 내용 지식이 향상되고,
- 그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논리력이 향상되고
- 적절한 단어와 문장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표현력이 길러집니다.
그러니까 우선 스스로 최대한 노력해보시고,
도저히 확신이 안선다, 잘 모르겠다 싶은 것들은 여기 수업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제가 친절하게 봐드리겠습니다.
어렵게 얻은 지식이 오래간답니다. 다시 한 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