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강의에서 언급했다시피,
although the quaternary structure is technically the "highest" in terms of number,
certain proteins are only made up of a single polypeptide strand.
그러니까 by definition, they cannot have a quaternary structure.
therefore, tertiary structures are often referred to as the most important protein structure.
3단계가 왜 가장 중요하냐면.. 음...
컴퓨터에 한번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볼께요.
1단계는 재료, 즉 CPU, 모니터, RAM, graphics card, 마우스 등등
말 그대로 컴퓨터의 기본적인 부품을 말하는거에요.
그럼 2단계는 이 부품들이 어떻게 잘 조립이 됐는지 말하는거에요.
CPU는 메인보드에 잘 부착이 됐는지,
모니터는 컴퓨터에 잘 꽂혔는지, 키보드도 잘 연결됐는지
이런 것들이 서로 잘 연결되어서, 문제없이 켜지는지 여부를 보는거죠.
3단계는 이제 실제 학생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부품이 문제 없고, 조립도 잘 되어서
윈도우 바탕화면까지 잘 갔다면
이제 사용자는 그것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하죠.
학생이 지금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마스터프렙 강의를 보려고 하는거죠?
그러니까 결국 학생이 컴퓨터를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인강이 잘 켜지는지 여부에요.
물론, CPU 중요하고, 모니터 중요하고, 윈도우 잘 돌아가고, 이런것들도 중요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바탕이고, 실제 학생이 원하는 작업은 동영상 재생이니까요.
만약 마스터프렙 강의가 안돌아간다면
아무리 전원 잘 켜지고, 키보드 잘 눌려도, 학생에게 필요한 컴퓨터는 아니겠죠.
추가적으로, 4단계는 인터넷 같은 느낌이에요.
다른 컴퓨터들과 얼마나 잘 연결되는지.
물론 이것도 엄청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컴퓨터가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내가 만약 동영상 파일을 이미 다운받아 놓았으면,
굳이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도, 그 동영상 재생은 가능하니까요.
그러니까 3단계가 4단계보다 더 중요할때가 많다는거에요.
다시 생물학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단백질의 3번째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tertiary structure determines the 3D structure of the protein itself.
the correct 3D structure is required in order for the protein to be able to do its job.
if it doesn't have the correct tertiary structure, the protein cannot function.
(Additionally, if it did have the correct structure, but lost it due to heat, pH, or salt concentration changes,
we say that the protein has been "denatured")
결국 단백질의 기능이 작동하는지 여부는 3번째 단백질 구조에 의존적이기 때문이에요.
이해가 됐나요?
컴퓨터를 잘 모르는 학생에게는 오히려 더 혼란스럽게 했을까봐 좀 걱정인데
그래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느낌은 왔을꺼라고 믿어요 ㅋㅋ
열공하시고 혹시 또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