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문제풀이는 현재 듣고 있거나, 앞으로 들을 예정인
학교 수업 난이도에 맞는 문제를 푸는게 제일 중요해서
전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시간때 활용하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예시문제를 푸는게 가장 좋다고 말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선배들에게 물어봐서 내가 수강할 화학수업 교과서를 알아보고
그 교과서에 해당되는 study guide 책을 아마존에서 검색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나마 시중에 있는 문제집들 중에선 SAT 2 chem 문제집들이 좋을텐데
지금 학생은 아직 거기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까
가볍게 맛본다는 느낌으로, 너무 모르는것에 얽매이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화학을 더 배우면 자연스럽게 다 이해가 될 개념들이니까요.
2. Selenium의 경우는 원자 크기가 꽤 큰 편이 되는데
periodic table에서 4번째 period 이상부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2-8-8 법칙을 벗어나
expanded octet이라는 법칙이 적용돼요.
쉽게 말해서, 20번 이상부터는 원자가 가지고 있는 valence shell이 엄청 커져서
8개보다 더 많은 전자들이 들어갈 수 있고,
이 때문에 21번부터 30번까지 transition metal들도 전자배치가 조금 특이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지난번에 학생이 질문했던 것과 비슷한 답변이긴 한데
2-8-8의 법칙은 18번 아르곤, 혹은 20번 칼슘의 전자배치도를 이해하기 위한 법칙이라 생각하고
그 이상부터는 그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크기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3. 이건 아주 간단해요
화학에서는 예전부터 항상 화학식을 표현할때
금속-비금속 순서대로 표기를 해요. Metal first, then non metal.
학생이 물어본 물질들에서 금속들을 우선적으로 표기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이건 나중에 화학에서 nomenclature이라고 화학물질 이름을 짓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될거에요.
4. CO2의 구조는 linear 형태를 띄고 있으니까
설령 Oxygen이 양쪽에서 carbon의 전자를 쎄게 땡겨도
그 negative charge는 서로 cancel out 되면서
전반적으로 CO2는 nonpolar이 되어버려요.
이건 아직 학생이 VSEPR 강의를 듣지 않아서 조금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
지금처럼 쭉 듣다보면 화학 강의 거의 막바지에
molecules의 3차원적인 구조를 살펴보는 VSEPR 이론을 배우게 될거에요.
그때 지금 했던 말들이 다 이해가 돼요.
지금 학생이 물어보는것들은
화학을 처음 배우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문들이에요!
앞으로 공부를 더 할 수록 점점 신기한 화학이론들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당장은 조금 헷갈리더라도 지금처럼 쭉 공부하면 분명히 화학이 엄청 재밌어질꺼에요.
열공하시고 혹시 또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