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endo/exo의 기준은 관심을 두고 있는 반응이 됩니다.
내가 관심을 주고 있는 반응은 system이고 나(관찰자)는 surrounding입니다. 온도는 관찰자가 측정하는 것이니 결국 온도는 surrounding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관찰자가 반응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를 태웁니다. 나무가 타고 있는 반응은 system입니다. 그 주위에 관찰자가 있습니다. 불 주위에서는 뜨겁습니다. 관찰자가 있는 장소의 온도가 높아진 것입니다. 따라서 exothermic reaction이 일어나면 (surrounding)의 온도는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물이 증발하는 것을 보겠습니다. 물론 물이 증발(vaporization)되는 과정은 physical change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열의 출입은 있습니다. 여름에 더울때 바닥에 물을 뿌리면 증발(vaporization)하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endothermic)합니다. 주위의 온도는 내려갑니다. 즉 endothermic reaction에서는 온도가 내려갑니다.
NaOH가 물에 dissolve가 될 때 몰의 온도가 올라갔다. 이 때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NaOH가 H2O와 섞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system입니다. 물은 surrounding입니다. 어떤 변화(physical이든 chemical이든)는 system이고 그 변화가 일어나는 장소 및 관찰자가 있는 공간은 surrounding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올라갔다는 것은 system으로부터 열이 release 되었다는 것이므로 exothermic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