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입니다. 시험에 충분히 나올수 있는것들이니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Perestroika 는 restructuring 이라는 단어 인데요, 중앙정부다 다 운영했던 모든 업체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체 스스로 사업 결정을 내릴수 있는 파워를 넘겨준거죠. 물론 그런 공장을 운영하던 사람들도 다 그냥 중앙정부에서 다른 직원들 처럼 월급받는 사장들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들이 운영을 자기 결정에 따라 할수 있게되면서 영향력이 커지게 되죠. 그리고 Soviet Union 이 망하면서 공장이나 사업체의 주인이 중앙정부가 아니라 개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 사장이나 또는 고위 공직자들이 마피아 돈, 외국 자본, 사채, 검은돈.. 등등 돈을 끌어다가 개인 사업으로 업체를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capitalism 이 자리잡게 되고, Russina super rich 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지금 와서 보면 Perestroika 는 개인사업을 인정해준 policy 로 보이는데 그 시절에는 단지 운영에 대한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사업체에게 직접 넘겨준 정도 입니다. 그러면서 capitalism 이 자리 잡기 시작한 ... 그정도 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험관련해서 위에 authorization of private control of companies 정도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Russia 는 cleavages 가 여러개로 나누어지는 이유가 종교적 문제, 문화적 차이, 다양한 인종 등등 있죠. 미국 이나 영국은 그나마 한 나라로 같이 간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영국 경우는 미국보다 좀 덜하죠. Scotland, Northern Irelannd, Wales 가 어느정도 autonomous 하니까 영국도 러시아 처럼 많이 쪼개져 있지만 영국은 여러 지역을 nation 으로 인정을 해주고 러시아 는 인정을 안해줍니다. 그냥 러시아는 한 나라다 라고 끌고 가는거죠.
영국 처럼 scotland 나 wales 를 nation 으로 인정해 주는 시스템이 아닌 러시아는 그냥 모든 지역과 nation 들을 러시아 아래 한 나라로 묶을려고 하다 보니 말이 많고 문제도 많은거죠. 그리고 땅 도 넓고, 지역들의 차이도 많아서 cleavages 가 많은거죠. 그런데 그런 지역들에게 다 independence 를 준다면 나라 꼴이 말이 아니겠죠? 그래서 이런 저런 이름 (federaton, provinces, autonomous regions) 등등 쓰면서 한 나라로 이끌어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