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공유결합에서
전자를 주고 받지 않아도
한쪽에서 일반적으로 주는 형태의 공유결합 - coordinate covalent bond - 한국에서는 배위 결합이라고 합니다
그런 종류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학생이 물어본 이 경우, 즉 SO2, SO3, NO2- 등과 같은 그림의 경우에도 그렇게 보이는데
이경우에는 그렇지 않고 서로 share 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뒷부분 강의에서 formal charges and resonance 의 강의 (bonding 뒷부분) 에서 설명합니다.
원래 루이스 전자 구조는 서로 share 하는 것처럼 보이든
한쪽이 다 주는 것처럼 보이든
octet 를 맞추는게 기본이고 - AP 에서는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다루지만 -
각각의 electron 을 어디에 assign 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어 왜 꼭 하나씩 share 한 것이 아니지 라는 부분을 크게 focus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resonance (공명구조) 를 배우고 나면 좀 더 깊이있는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13강
1. valence 가 8개가 되게 할수는 있지만 드뭅니다 Be, B 의 경우에는요
Be, B 의 경우는 incomplete octet 으로 기억하시면 되고
BF3 가 coordinate covalent bond 를 통해 8개를 만족시키게 되는 경우가 acid base chapter 에서 다시 언급이 됩니다만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octet 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모르는 것은 아니고..
사실 NH3 는 가만히 있고, H+ 가 달라붙습니다
이 또한 acid base chapter 에서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
^^ 그부분의 설명은 지금은 생략하겠고
학생분이 그것을 지금본다 하여도 acid base에서 뒷부분이기 때문에 이해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면
covalent bond 는 electron을 share 하는 것은 맞지만
반드시 서로가 공평하게 하나씩을 내놓아서 share 하는 것이 아닙니다
octet 을 만드는 것이 기본 원리이지 fair 한 sharing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carbon monoxide 는 triple bond 를 하는데 carbon 의 electron 2개와
oxygen 의 electron 4개를 share 합니다
그러나 상관없습니다 그런식으로 본드를 합니다
다시 NH4+ 를 돌아와서
누가 electron 을 lose 했는지 모르는 것은 사실 아닙니다 ㅎ
샘은 알고 있지요
그러나 상관이 없습니다
제 말뜻은 강의에서 뭐였냐면
누가 lose 를 했든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이
각자의 octet 이 되게 그려주면
결국 그림은 똑같아지기 때문에
누가 lose 했는지를 일일이 알고 consider 해서 그릴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잘 이해되셨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