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로 이주한 영국인들의 자유입니다.
원주민들은 백인 정착촌이 커지면서 계속해서 서쪽으로 쫓겨나다가 1800년대 후반에 완전히 멸종되다시피 했지요.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보호구역에서 문화재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구요.
식민지 영국인들이 상대적으로 self-rule 을 추구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것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식민지와 비교해서 그랬다는 것이죠.
경제적으로 한몫 잡아보려고 들어간 스페인/포르투갈 사람들과 달리 영국 식민지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주'와 '정착'을 목적으로 들어갔으니까요.
이주한 곳을 대하는 자세가 훨씬 진지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토지를 활용하고 공동체를 운영하는 질서를 구축하려고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