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너무 좋은 질문이네요!
electronegativity 개념을 잠시만 다시 생각해볼께요.
electronegativity is how strongly an atom pulls on shared electron pair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shared electron pair" 즉, 다른 원소와 covalent bond 만들었을때
그 valence electron들 중에서 shared electron들을 얼마나 쎄게 당기는지 말하는거죠.
여기서 물론 fluorine, chlorine, bromine, iodine 원소들은 다 halogens이기 때문에
valence shell에서 electron 들이 하나씩 부족한게 맞고,
그렇기 때문에 electronegativity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fluorine에 비해 chlorine은 valence shell이 하나 더 있고,
이 valence shell에 있는 valence electron들은 핵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그 당기는 힘이 조금 낮아지는 거에요.
또, 그에 비해 bromine, iodine은 거기에다 각각 하나씩 더 shell을 추가하다보니
점점 halogen groups를 내려갈수록 electronegativity value가 떨어지게 되는거에요.
사실 이건 halogens 뿐만 아니라 주기율표에 나와있는 모든 원소들에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하구요.
공부하면서 정말 열심히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여서
너무 감탄했어요.
electronegativity 뿐만 아니라 periodic table trends는
조만간 공개될 gen sci. chem 문제풀이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이여서
혹시 궁금하시면 그 내용도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열공하시고 혹시 또 질문 생기면 게시판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