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직후 잠재력만 상상할 수 있을 뿐 아직 그 가치가 거의 확인되지 않은 신대륙보다는, 이미 충분히 검증된 동방무역이 당시로서는 훨씬 안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나마 1493년의 교황자오선보다 1494년 또르데시야스 라인이 좀 더 서쪽으로 옮겨진 덕분에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었죠. 신대륙 발견 직후 유럽인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규모나 자원이나 지리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어요. 이후 수십년간의 탐험과 정복을 통해 이 지역의 가치가 증명된 것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25895&cid=47340&categoryId=4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