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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i Young Song] 아무래도 큰일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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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y*** 등록일 2019-03-11 오전 4:32:36

2015년 mcq 65/70점을 받은 후 자신만만하게 새롭게 개정된 full mcq를 풀어봤는데 정말 울고 싶더군요...

첫째로 지문 해석이 잘 안됩니다. 영어를 편하게 쓰는 입장이 아니라 이게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지만..

모르는 동사라도 나오는 지문에서는 처참하더군요..

두번째로는 자꾸 이상한 실수들을 합니다... 왜 문제를 풀때 이 답을 골랐는지 이해를 못할만큼요...

아무래도 이것도 원인이 영어인거같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샘플문제 이게 그동안 나왔던 시험 난이도인가요?

객관식만 봐도 엄청 피곤하네요 진짜...  10개 훌쩍 넘게 틀렸고 모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웬만한건 다 커버했다 생각했는데...


하와이 역사, 바이킹, 아프리카 역사를 배울수있는 웹사이트 있나요 교과서가 없어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걸 알아야하는 것 같네요 ㅠ


FRQ쪽에서 가장 큰 문제는 생각을 확장하는 훈련을 잘 안돼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듭니다.

예를들어 ultimate test강의 첫 short question문제 trade가 미친 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

머리가 꽉 막히더니 생각이 확장이 안돼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는 하지만 답을 들으면 아! 이거였지라고 말하네요.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정말로.


.. short answer는 그냥 한 문장을 써도 내용만 꽉차면 점수 받는거 맞죠? 


두가지 문제들을 극복하려면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해야할까요 단순히 다시보는것으로는 힘들꺼 같은데요...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5점 절실하거든요.

3주 동안 방학을 얻어서 하루에 5시간 정도 투자할수있습니다

5시간 세계사 5시간 다른과목들 이런식으로 준비할생각이에요... 절망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정말로 ㅠㅠ



2019-03-11 오후 2:35:04

워워.. 새로운 MCQ는 다들 어려워하는게 맞으니까 너무 절망할 필요 없어요.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런 만큼 이해력과 논리력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승재학생도 조금만 훈련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어요.

에세이면 모를까, MCQ에서는 영어 자체보다 추론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Testprep 강의는 다 들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에세이 훈련법 뿐 아니라 MCQ 샘플에 대한 풀이도 여러 문제 되어 있으니만큼,

찬찬히 다 수강하고 나면 좀 자신감이 생갈거라 믿습니다.

듣고 나서도 마찬가지로 절망감이 계속 든다면 음.. 그 때는 대면 수업밖에 길이 없다는. -_-;

 

- 우선 Testprep 강의를 들으시고,

- 학교 교과서 등의 교재가 없다면 시중 수험서중에 문제 뿐 아니라 내용요약까지 되어 있는 것을 한 권 구입하세요.

- 그 책에서 하와이, 바이킹, 아프리카처럼 본인이 자신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고

- mcq 샘플들을 더 풀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해보고 그래도 계속 불안하면 skype 수업이라도 생각해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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